가짜 약혼 해프닝 담은 스토리 이벤트 ‘CHERRY BLOSSOM’ 공개

(사진=레벨 인피니트)/그린포스트코리아
(사진=레벨 인피니트)/그린포스트코리아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지원형 SSR 캐릭터 ‘사쿠라’가 참전한다. ‘사쿠라’는 테트라 라인 소속으로, 전통 음악 연주에 사용되는 ‘이치겐킨’을 무기로 적을 상대한다.

강력한 풍압 코드를 활용하는 ‘사쿠라’는 적의 발사체 공격을 보다 쉽게 요격할 수 있으며, 버스트 스킬 사용 시 풍압 코드를 지닌 적에게 받는 대미지를 대폭 감소시켜 아군 생존력을 높여준다.

4월 13일까지 진행 예정인 스토리 이벤트 ‘CHERRY BLOSSOM’은 야쿠자 조직의 보스 ‘사쿠라'가 후계를 위해 가짜 약혼 연극을 꾸미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스테이지를 완수하고 특별 아이템을 모으면 이벤트 상점에서 모집 티켓, 스킬 육성 재료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7일 출석 이벤트에서는 육성에 유용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시나리오 20챕터에서 보스로 등장했던 헬레틱 ‘니힐리스타’가 2차 해방 SSR 니케로 등장한다. 호전적인 전투광 ‘니힐리스타’는 버스트 스킬로 자신의 장탄 수를 증가시키고,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각종 범위 공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차 해방 니케는 메인 스테이지 20-31를 클리어하고 해방 시스템 1차 니케 3종 중 한 명 이상을 해방한 이후 이용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코스튬 3종도 추가된다. 먼저 4월 미션 패스 최대 레벨 보상으로 ‘노이즈’의 한정 코스튬 ‘체리블로섬 스테이지’를 제공하고, 상시 코스튬으로는 ‘노벨’의 ‘펭귄 홈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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