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24일 ‘2022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시장형 공기업 부문 지속가능성 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준으로 이해관계자 약 2만5천여명이 참여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다.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주주,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내부직원 등 다양한 이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지역난방公)가 ‘제8회 2022 올해의 SNS’에서 공기업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제8회 2022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지역난방公 블로그 채널은 공사 핵심사업, 에너지 정보, 기후위기,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 등 전문 정보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
국내 에너지 공기업들이 수소경제 확대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사업을 개발하는 한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산업 안전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효성중공업과 ‘수소엔진발전 실증 및 사업개발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서부발전은 노사가 함께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방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건설 공사 관계자의 안전관리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정보 알림 서비스를 구축했다.◇ 동서발전, 효성중공업과 무탄소 수소전원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동서발전이 효성중공업과 21일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에너지 소비 절약을 위한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근로복지공단과 ‘창원병원 의료복지 태양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지역 상생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동서발전, 창원병원과 의료복지 태양광 업무협약 체결동서발전은 6일 근로복지공단과 ‘창원병원 의료복지 태양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복지 태양광은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간 협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4일 지진피해 최소화 및 지진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2년 지진안전주간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진안전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였던 2016년 9월 경주 지진(규모 5.8)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9월 진행된다. 올해 주간은 9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한난은 매년 지진안전주간에 △지진(해일) 상황별/장소별 행동요령 △지진 발생 대비 우리집 체크리스트 △우리동네 지진(해일) 대피장소 등을 한난 SNS(블로그/유튜브/페이스북)와 옥외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해
이번 주 산업계에서도 다양한 ESG 경영 관련 소식이 전해졌다. 한화시스템은 기업들의 ESG 성과 관리 및 평가, 공시 대응까지 가능한 시스템 'ESG ON'을 론칭했다. 포스코는 그린수소 사업 강화를 위해 인도의 재생에너지 기업 그린코와 협력한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재생 융복합에너지로 운영되는 스마트팜 '푸르메여주팜'과 푸르메여주팜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하는 베이커리 카페 '무이숲'에 발달 장애인들을 고용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ESG ON’ 론칭한화시스템이 한눈에 기업 ESG경영의 성과관리, 평가, 공
난방 사용량이 적은 새벽 시간에 온도를 자동 제어해 열손실을 줄이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가 한국지역난방공사를 통해 접수됐다. 한난은 이 아이디어 중 일부를 사업 과제로 선정하고 내용을 고도화해 지역난방 고객 열사용시설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가 최근 지난 5월 개최한 ‘열사용시설 에너지 효율 향상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총 9개 작품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해 포상했다.한난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난방 열사용 시설 에너지 효율 향상 아이디어를 온라인 및 우편으로 대국민 공모했다. 그 결과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전력공급을 안정적으로 하기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제품군에 대한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한국중부발전은 신한은행과 함께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도심형 친환경 금융기관을 만드는 ‘에코 프론티어 뱅크’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에 대비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중앙통제센터를 열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저탄소 제품 인증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제품군에 대한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19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업무 효율화와 일상에서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에너지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여는 등 미래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과 일상적 탄소감축 활동 확산을 위한 ‘한난 그린웨이브 챌린지’를 추진한다. 한국남부발전은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경영진을 비롯한 주요 구성원과 함께 ‘제3차 KOSPO 탄소중립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업무·일상 탄소감축 활동 ‘그린웨이브 챌린지’ 추진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임
5월 3째 주는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 UN 세계 꿀벌의 날(5월 20일) 등을 기념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눈에 띄었다. 효성첨단소재는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물꼬리풀 보전사업'에 동참한다. 한화그룹은 국내 최초로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벌집 ‘솔라 비하이브(Solar Beehive)를 통해 꿀벌의 생육 및 활동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대관령 국가 숲길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탄소중립 상생 숲 'We 포레스트 2호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전환’이라는 목표를 수립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다양한 탄소감축 사업을 추진하며, 목표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수소를 활용한 지역난방 기술 개발을 위해 수소 연계 집단에너지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폐열, 소각열 등 미활용 열원에서 열을 회수하는 미활용 열 거래를 통해 화석연료를 사용을 줄이고 있다.이와 함께 대규모 식목 사업인 ‘We 포레스트’를 비롯해 민관공 6개 기관과 시민사회가 협업해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들의 에너지원을 자가용 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자체를 비롯한 다양한 관계 기관과의 협력해 탄소중립과 지역상생, 취약계층 지원 등을 함께 이행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태백시,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플랜트 서비스, 한국지역난방 기술 등과 함께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미이용 산림자원을 원료로 활용한 바이오매스 발전으로 탄소저감과 함께 지역인재 채용의 기회를 만든다는 방침이다.한난은 한국에너지재단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의 개인과 시설의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 및 사용환경을 개선해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해상풍력과 수소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을 위한 금융계약을 체결했고, 한국남부발전은 한국도로공사, 경상남도 함안군과 함께 수소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가천대학교와 집단에너지 관련 연구 협력 MOU를 체결하고, 집단에너지 연구과제 기획 및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국내 최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금융계약 체결한국전력이 총 사업비 6,300억원 규모의 제주한림 해상풍력 사업을 위한 금융계약을 체
국내 에너지 공기업들이 폐자원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발전에 활용해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신사업 개발에 나서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폐자원을 가스화해 수소를 생산하는 플라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 수소에너지 신사업 공동개발에 돌입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폐비닐·폐플라스틱 등을 열분해해 수소를 추출하는 'W2H' 사업과 음식물쓰레기, 하수슬러지, 축산 분뇨 등의 처리 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연료전지 발전연료로 활용하는 'B2H' 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이들은 폐자원을 자원화해 폐기물 문제 등 환경문제를 해결함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국민소통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난은 고양시 등 지자체와 협력해 탄소중립도시 구현하고 에너지 부문의 탄소저감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대국민 ESG 토크콘서트를 가진 한난은 국민소통을 통해 개진된 의견을 한난 ESG 경영전략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한난·고양시 "탄소중립도시 만든다"한난이 탄소중립을 위해 고양특례시와 협력한다. 지난 2월 15일 한난은 고양시청에서 고양특례시와 ‘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승문 기자]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협력기업들과 함께 ESG 경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협력기업 ESG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로 의견을 청취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7개 협력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환경감시시스템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인증하는 ‘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중부발전, 협력기업과 함께 ESG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이 ESG 실천과 탄소중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한난은 ESG 경영 내재화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ESG 실천 Movement'를 시행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소 가스터빈 개발 등을 통해 탄소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 5개 분야에서 ESG 경영 실천해 내제화한다한난은 ESG 경영을 강화하고 내재화하기 위해 ‘ESG 실천 Movement'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2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연말을 맞아 한 해를 잘 보낸 기업들에게는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지난 12월 3일 '2021 KCGS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ESG 부문 우수 기업과 지배구조 부문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지속가능경영 체제 구축에 노력해온 풀무원이 ESG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계열사 별로 ESG 경영 전략을 구축해 추진해 온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2월 10일 열린 '2021 DJSI 시상식’에서 5개 계열사가 'DJSI 월드지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을 위해 노후 열병합 발전 설비를 수소터빈으로 개체하는 등 탄소배출 저감수단을 적용하고, 자원순환 및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탄소경영체계를 구축해 설비운영부터 경영관리, 사업 전체 벨류체인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한난은 지난 11월 5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탄소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 특히 지난 2018년기준 600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 바 있는
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