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과 삼성전자가 RE100 달성을 통한 ESG 경영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23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국내 최대 기업이자 글로벌 ICT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와 ‘RE100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은상표 한국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 남석우 삼성전자 CSO(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성공적인 RE100 이행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재생에너지 전
롯데그룹 화학군(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포스코, SK가스, 삼성엔지니어링 등 7개사가 서해권역의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롯데그룹 화학군은 지난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사전행사로, 6개사와 ‘서해권역 청정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7개사는 국내 무탄소 발전 원료인 청정 암모니아를 중동아시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생한하고, 이를 새해안권 인프라
주요 환경단체들이 석탄발전소 폐지 시점을 앞당기고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구 온도를 1.5도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석탄발전소를 2030년까지 폐지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정부가 최근 석탄발전 감축 기조를 유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석탄발전 건설 사업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부족하다는 주장이다. ◇ 국내 석탄발전 57기 가동...4기 추가 건설 중현재 국내에는 석탄발전소 57기가 가동 중이다. 석탄발전소 설비용량 규모는 3만7088메가와트(MW)로 가스복합발전소(3만9605
한국남동발전은 15일 사내외 이해관계자와 에너지전환기에 경영효율화 및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ESG경영 실현을 위한 메타버스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혁신단과 사내 ESG리더스 및 팬클럽이 참여했다.약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시민참여혁신단의 활동 내역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혁신 방향과 일정이 공유됐다. 또 위촉장을 수여하며 ESG경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남동발전에 따르면, 시민참여혁신단은 올해로 5년을 맞이한 시민참여 조직이며, 대학생, 직장인,
국내 전력공기업들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및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소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폐플라스틱 배관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을 본격 논의하기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서부발전, 수소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개발 착수한국서부발전은 1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과 ‘수소 활용 육불화황(SF6) 분해기술 선도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
국내 전력공기업들이 전력 빅데이터와 그린 수소 사업에 주력하고 ESG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한국전력은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서비스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은 SK E&S와 국내외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 실천선언문 서약을 시행했고, 이를 위한 12개의 세부 행동지침을 마련했다.◇ 한국전력, LS 일렉트릭과 전력 빅데이터 활용한 신서비스 개발한국전력과 LS 일렉트릭이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소비자의 전력설비 상태를
국내 전력공기업들이 탄소중립 달성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탄소중립 이행과 수소에너지 시장선도를 위한 전략과 과제를 수립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청정 수소·암모니아 인수 허브 인프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남부발전, 탄소중립 달성 위한 수소사업 전략 본격 추진한국남부발전이 9일 부산 본사에서 탄소중립 이행과 수소에너지 시장선도를 위한 ‘KOSPO 수소사업 추진전략’을 선포했다고 밝혔다.남부발전은 지난 2017년부터 수소연료를 도입해 단일단지 기준 세계 최대규모인 약 80㎿급
최근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친환경 전력 인프라 기술 개발과 탄소중립 추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계통을 연결하는 초전도 플랫폼 실증사업에 착공했고, 한국남동발전은 제8차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 세계 최초 ‘23kV 초전도 플랫폼 실증사업’ 착공한국전력공사가 24일 경기도 파주시 선유 변전소에서 ‘23kV 초전도 플랫폼 실증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 파주시 문산 변전소와 선유 변전소 간에 초전도 스테이션을 신설하고 영하 200℃ 이하로 유지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해외 그린 수소 사업과 에너지저장장치 재활용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서부발전은 아랍에미리트(UAE) 개발사인 페트롤린케미와 함께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은 배터리 리사이클 전문업체와 함께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풍력발전 에너지저장장치로 재활용하는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한국서부발전,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개발 협약 체결한국전력공사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3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재생에너지 기술 개발과 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신재생에너지 간헐성을 극복하기 위해 하이브리드형 ESS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한국동서발전 등 5개 발전사는 발전기술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 신재생에너지 간헐성 극복하는 하이브리드형 ESS 개발한국전력공사는 전북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메가와트(MW)급 슈퍼커패시터 계통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주파수 조정용 하이브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계통 적용을 위한 실증시스템 준공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기상 조건에 따른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국내외 풍력 발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국내 전력 그룹사 최초로 유럽 풍력 발전단지 사업을 준공했고, 한국남동발전은 자체 풍력발전 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주 어음풍력 발전사업에 착공했다.◇ 한국중부발전, 전력 그룹사 최초 유럽 풍력 발전단지 준공한국중부발전은 지난 5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국내 전력 그룹사 최초로 유럽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사업인 스웨덴 스타브로 풍력발전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스타브로 풍력발전은 유럽 내에서도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스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수소와 폐열회수시스템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한국가스공사와 수소경제 인프라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한국동서발전은 폐열회수시스템 구축 사업 1호를 준공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서부발전은 탄소중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계획과 과제를 점검했다.◇ 한국남부발전, 가스공사와 수소경제 인프라 조성 위한 협약 체결한국남부발전이 한국가스공사와 천연가스 배관을 활용한 그린 수소 혼입 실증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남부발전과 가스공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태양광과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태양광 발전량 예측사업을 통해 가상 발전소 운영 기술 확보에 나섰고, 한국동서발전은 지역산업과 상생 발전하는 해상풍력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한국중부발전은 수소에너지 신산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LG화학과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남부발전,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과 발전량 예측 사업계약한국남부발전이 재생에너지 사업 수익 극대화와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LG화학이 친환경 고부가 사업을 강화하고 2050 탄소중립을 이행해 글로벌 과학기업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들은 이런 내용을 담은 새로운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블루오션 시프트 전략’을 통해 친환경 소재·전지 소재·신약 등 3대 신사업 강화와 함께 2050 넷제로 달성을 공표한 LG화학은 친환경 소재 개발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업무협약을, RE100 공동 대응을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LG화학 새로운 성장전략, ESG 고부가 사업과 탄소중립
국내 에너지기업들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재생에너지 확대에 주력하면서 주민참여형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석탄발전에서 LNG발전으로 전환하고 다양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2019년부터 3년 연속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은 150㎿급 규모의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준공했다. 한국서부발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민 참여 탄소중립 공모전을 시행한다.◇ 한국동서발전, 3년 연속 탄소경영 특별상 수상한국동서발전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2019년부터 3년 연속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승문 기자] 국내 에너지기업들은 해상풍력을 공동개발하고, 연료전지 발전 기술을 향상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운영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해상풍력 전문 기업인 오스테드와 800MW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연료전지 설비 기술을 개선해 발전 이용률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한국동서발전은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하면서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했다.◇ 한국남부발전, 오스테드와 800M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11월 둘째주 역시 공공과 민간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전력공기업 7개사는 탄소중립 비전인 ‘ZERO for Green’을 선포하고 전력사업 밸류체인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것을 공표했으며, 기아자동차 역시 기업비전 선포와 함께 2045 탄소중립을 핵심과제로 선정·발표했다. SK가스는 미래세대의 환경과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교실숲’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KT엔지니어링은 폐자원을 통해 건설자재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지속가능하고 청정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으로 꼽힙니다. 현재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산업은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화석에너지원을 대체할 다양한 에너지원들이 논의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에너지원은 '수소(H2)'입니다.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연소하더라도 소량의 물과 아주 적은 양의 질소산화물만 발생시키는 않는 청정에너지로 불립니다. 또한 질
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 세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국내 발전 공기업 5개사가 탄소중립 전환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특히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4개사는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한국동서발전은 ESG 위원회를 통해 ESG를 비롯해 탄소중립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는 방침이다. 발전공기업들은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각자의 에너지 산업이나 미래를 위해 수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탄소중립 로드맵 구축하고 실행국내 발전 공기업 5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