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3일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전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서비스’ 정식 개시를 기념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시연회를 통해 실제 휠체어 사용자가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직접 ‘위버스’로 저상버스를 예약하고 탑승해 보며 서비스 이용 과정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해당 서비스는 휠체어 사용자가 저상버스를 이용할 때 전용 앱 ‘위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위버스로 저상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하고 탑승 예약을 신청하면, 해당 버스의 운전기사가 리프트를 내리고 안내방송을 하는 등 휠체어의 원활한 탑승을 지원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환경시민단체들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환경정책을 제안하고 나섰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분권 등 기후·에너지 분야 관련 제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석탄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 등이 위치한 지역에서는 탈석탄과 정의로운 전환, 원전 안전에 대한 정책들이 제안되고 있다.◇ 환경연합, 모든 지역 공통된 환경 의제 ‘재생에너지’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9일 환경정책 제안서인 ‘2022 지방선거, 전환과 안전’을 발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후보자와 유권자의 환경 의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이 녹색전환 정책을 논의해 제안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가정·상업과 수송 부문 에너지소비량 많은 가운데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탄소중립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또한 수도권에서는 폐기물과 교통정책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광역지자체 17곳 시민들 참여하는 ‘녹색전환 공론장’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경기, 인천 등 17대 지역 시민들이 녹색전환연구소와 함께 ‘시민이 만든 녹색전환 정책’을 논의해 제안하고 있다. 녹색전환연구소는 지난 2월 8일 광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산기술로 만든 2층 전기버스가 4월 말부터 인천시 연수구와 서울 삼성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행된다. 기존에 경유로 운행되던 2층버스와 달리, 운행을 시작하는 전기버스는 최대 70명이 탈 수 있는 친환경 대용량 버스로, 대기환경 문제에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4월 2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에서 국가 연구개발(R&D)로 개발된 2층 전기버스의 정식운행을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남산과 도심을 연계하는 ‘녹색순환버스’가 친환경 전기버스로 운행된다. 시민 선호도조사를 통해 디자인도 바뀐다.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의 친환경 전기차량 전환과 외부 디자인 변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 반영 및 신규 디자인에 대한 친밀도 향상을 위해 서울시 엠보팅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 선호도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시는 남산과 도심을 연계하는 순환노선 ‘녹색순환버스’의 이름(녹색)과 역할(순환·노란색)이 적절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우축제로 유명한 강원도 횡성군에도 이제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가 운행된다. 국내 전기버스 제조사인 ㈜디피코는 명성교통과 전기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디피코는 충전설비 설치가 완료되는 20일경 중형 저상 전기버스를 명성교통에 납품할 예정이며, 전기버스는 횡성군 정규 버스노선에 투입된다. 디피코에 따르면 강원도 횡성군의 경우 험지(險地)가 많아 대형보다는 중형 버스가 적절하고, 노령 인구증가로 승하차가 편한 저상버스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한기명 명성교통 대표는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전기, 수소 등이 동력원인 친환경 저상버스가 추가 보급된다. 국토교통부는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친환경 저상버스 추가 도입에 91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91억원은 200여대를 추가 보급할 수 있는 비용으로, 국토부는 올해 본 예산을 통해 이미 친환경 저상버스 354대(전기 319대, 수소 35대)분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이번 추경을 통해 친환경 저상버스 보급은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2021년까지 전체 시내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서울시가 올해 전기 시내버스 114대를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서울시는 19일 "지난해 29대 전기버스 보급 시범사업에 이어 11월부터 시작해 연내 운행대수가 총 143대로 늘어 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기버스는 주행 시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천연가스(CNG)버스 보다 진일보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버스 1대 당 하루 평균 229㎞의 장거리를 주행하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 대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크다.또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객들이 느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환경의 날인 5일 "깨끗한 공기는 국민의 권리"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환경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2016년 대비 30% 이상 줄여낼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지난 2년간 그 어느 부문보다 미세먼지 해결에 많이 투자하고 노력해 왔다"면서 "미세먼지 환경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고, 미세먼지 문제를 사회 재난에 포함해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가 매일 미세먼지를 점검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서울시가 교통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버스를 처음 투입한다.서울시는 15일 1711번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으로 연내에 전기버스 29대를 3개 노선에 투입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안에 투입될 전기버스 29대는 각각 △1711번(국민대~공덕동) 9대 △3413번(강동공영차고지~수서경찰서) 10대 △6514번(양천공영차고지~서울대) 10대다.서울시에 따르면 이 전기버스들은 8~3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각 버스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도착시간을 확인할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40일간 중형 저상버스 도입, 특별교통수단의 안전기준 제정 등을 위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중형 크기의 저상버스 도입 등을 위한 저상버스 제도 정비 △특별교통수단 내부장치의 안전기준 마련 △보행우선구역 관련 규정 신설 등이다.이 가운데 저상버스 제도 정비는 농어촌 지역에 중형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게 핵심이다. 현행 저상버스 크기는 10.5m 이상으로, 굴곡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전국 8대 특별·광역시 중 교통복지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울산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는 ‘2017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5년마다 전국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를 조사하며, 2년에 한 번씩 8개 특별·광역시(세종시 포함)와 9개도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진행한다.지난해 특별·광역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교통약자에 대한 복지가 가장 잘 돼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정부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교통약자 등을 고려한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5일 “패럴림픽은 올림픽과 비교하여 규모가 작지만 이동이 불편한 국내외 휠체어 관광객의 원활한 개최지 접근을 위해서는 세심한 교통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평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패럴림픽 전체 관중 22만명 중 휠체어 관광객은 총 3500여명으로 예상된다.이에 국토교통부는 코레일 장애인 도우미제도를 확대·운영하고, 해외 휠체어 이용객을 위해 인천
귀어·귀촌 박람회 개최=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관련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박람회 개최해양르네상스 구현을 위한 해양교육네트워크 출범=해양박물관, 해양생물자원관, 등대박물관 등 해양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양교육프로그램 공유 및 운영 노하우 확산OECD “해양경제 미래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최=“2030 신흥 해양산업 전망 모색”이라는 주제로 OECD 회원국 관계자 등을 국내에 초청하여 심포지엄 개최수협 현지무역법인 개소로 대중국 수출 확대 기대=중국에서 한국산 수산물을 수입하여 판매하는 영리활동이 가능한 수협 현
한반도 뜨거워지고 있는가?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정책 방향 토론=기후변화와 연근해 어종변화 상관관계 분석 및 어종변화 요인 규명 등 수산자원 관리정책 방향설정 위한 토론회 개최 * (토론회) 2.23(화) 14:00 / 국립수산과학원전국수질오염원 조사의 총량제 연계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 마련=제13회 수질오염 총량관리 워크숍, 제주서 오는 25~26일 개최김 수출 3억 불 기념 및 제5회 김의 날 행사 개최=2015년 김 수출 3억 불 달성 기념 및 제5회 김의 날 행사 개최, 김 생산·가공·유통·수출 전 분야 기업 및 단체 참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7일 새벽 첫차부터 일반인 카드 기준으로 현행 1,100원인 일반형은 1,250원으로, 좌석형은 1,800원에서 2,050원, 직행좌석형 2,000원에서 2,4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이번 요금 인상 조치는 지난 5월 29일 열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2015년 시내버스 요금 조정안을 도지사가 수용‧결정한 것으로, 2011년 11월 요금 조정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거리 비례제는 도민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도는 요금 수준의 적정안을 찾기
[환경TV뉴스]김근배 기자 =광주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등 국제행사를 준비하고 시내버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시내버스 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내버스운송조합의 협조를 얻어 시내버스 주요 차고지인 동구 3곳, 시외 11곳, 북구 7곳, 서구 5곳, 남구 7곳, 광산구 7곳에서 시내버스 전체 973대(운행대수 930, 예비차 43)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점검 사항은 ▲시내버스 노선도, 행선지 표지판, 교통불편신고엽서 등 차량내외부 안내물 부착 상태 ▲차량 안팎 청
[환경TV뉴스 - 수도권] 김대운 기자 =성남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정책 제언을 행정에 반영하는 ‘시민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오는 3월 20일까지 ‘2015년도 일일 명예시장’ 30명을 공모한다. 시정 주요업무 청취, 관심 분야 현장 방문 활동 등을 하게 되는 일일 명예시장제는 오는 5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공고 제2014-64호)를 참조해 기한 내 성남시청 자치행정과(☎031-729-2285) 또는 각 구청, 동
[환경TV뉴스] 김택수 기자 = 서울시가 진화된 CNG 하이브리드버스 2100대를 2018년까지 첫 보급해 대기오염과 연료비를 동시에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급되는 버스 모두는 교통약자를 배려한 저상버스다.4일 시는 2018년까지 서울시내에 CNG 하이브리드버스 2100대가 보급으로 내구연한인 9년 동안 연료비는 모두 2268억 원, 대기오염물질은 3124톤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CNG 하이브리드버스는 저속이거나 정차할 때는 전기를 동력으로 운행되고, 속도가 올라가면 천연가스 연료를
[환경TV뉴스] 박기태 기자 = 서울시는 시내버스 연료비를 줄이기 위해 저상버스를 제외한 수동변속 압축천연가스(CNG)버스 4000여대에 연료절감장치를 부착한다고 20일 밝혔다.이를 통해 향후 5년 내 연비를 기존(1.94㎞/㎥) 대비 15%까지 대폭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시내버스는 모두 7485대로 이중 4494대(60%)가 수동변속 CNG버스이며 나머지는 자동변속 저상버스다.수동변속 CNG버스는 자동변속인 저상버스와 달리 운전자의 운행습관에 따라 연비가 달라진다.시 관계자는 "같은 노선을 운행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