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가 운영 중인 아시아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스트릿(strEAT)'이 봄 시즌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트릿은 아시아 누들과 라이스를 선보이는 아시안 요리 전문 브랜드로, 현재 강남, 판교, 여의도, 인천공항 등 주요 지역에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신메뉴는 총 3종으로 ▲싱가포르 새우탕면(1만2900원) ▲사케동(1만5900원) ▲라웨이황과(6900원) 등이다. '싱가포르 새우탕면'은 새우, 홍합향이 가득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과 탱글한 완탕이 특징이다. '사케동'은 신선한 생연어와 명란마요소스, 쯔유, 후리카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미국을 방문해 주요 AI 분야의 글로벌 석·박사 인재들과 만남을 갖고 AI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유치에 나섰다.황 사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포시즌스 호텔에서 AI 분야의 글로벌 인재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이날 행사에는 스탠퍼드 대학교, 조지아 공과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등 미국 주요 대학의 AI 분야 석·박사 10여 명의 인재들이 초청됐다. LG유플러스는 올 1월 미국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회사가 추진하는 AX(AI Transformation) 과제들과 관련성
파수가 '2024 인공지능(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AI의 도입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중소 및 벤처기업, 의료기관 등이 공급기업이 보유한 AI 기술·제품·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AI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파수는 AI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 등의 민감정보를 보호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파수가 제공하는 'AI-R P
롯데마트가 '그로서리 특화 매장'이라는 한국의 성공 모델을 인도네시아에 이식하며 인도네시아 리테일 시장의 새기준을 제시한다.롯데마트는 3개월간 진행된 인도네시아 간다리아점의 재단장을 완료하고 25일 K-푸드 중심의 '그로서리 전문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2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간다리아점은 인도네시아 롯데마트 중 최초의 그로서리 혁신 점포로 식료품 매장의 면적을 기존 대비 20% 이상 확대한 80%까지 늘리고 차별화 특화 매장을 구역별로 배치했다해당 점포는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그로서리 전문 매장이라는 큰 틀 하에 현지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자사 머신러닝팀이 연구·개발한 텍스트-SQL 변환 모델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모델 평가 지표인 BIRD-SQL(A Big Bench for Large-Scale Database Grounded Text-to-SQLs)에서 글로벌 리더보드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텍스트-SQL 변환 모델은 사람의 언어를 데이터 관리 프로그래밍 언어인 SQL로 변환하는 AI 모델이며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관심 받고 있는 연구 분야다. 이번에 개발한 텍스트-SQL 모델은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기업 스켈터랩스는 자사의 기계독해(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MRC) 기술을 활용해 경찰청의 ‘AI 음성인식 활용 조서 작성 시스템(이하 AI 조서 시스템)’의 고도화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AI 조서 시스템은 성폭력 피해자와 수사관의 조사 과정을 돕기 위해 전국 시도 경찰청과 1, 2급지 경찰서 및 해바라기센터 등 총 239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피해자 조서 작성, 범죄 사실 조사 등의 업무에서 누적되는 비정형 자료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데이터베이스화, 범죄 수사 효율을 높이고 피해자 조사
폴라리스오피스가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강화하고 국내 및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폴라리스오피스는 기업에게 대규모언어모델(LLM)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올거나이즈와 양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올거나이즈는 AI로 기업의 생산성을 혁신하는 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이다. 알리(Alli) 플랫폼을 통해 기업용 LLM 인에이블러(Enabl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내 앱 빌더와 앱 마켓이 있어 기업이 쉽게 LLM 앱을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인공지능(Data&AI) 전문 컨설팅 기업인 엠클라우드브리지가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 제조기업인 영보화학에 오픈AI 기반 업무지원 챗GPT 구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영보화학은 1979년 12월 11일에 설립 및 1997년 8월 2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국내 최고 가교발포 폴리올레핀 폼 전문 제조회사다. 자동차내장재, IT용 LCD 간지, 산업용 에어컨 배관재 등의 제조판매를 위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이번 영보화학의 업무지원 챗GPT는 기존 워드, 엑셀, PDF 등 지식 검색(공무,
업스테이지는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이하 콴다), KT와 공동 개발한 수학 도메인 특화 'MathGPT(가칭)'가 오픈AI의 챗GPT와 마이크로소프트(MS) 모델을 제치고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업스테이지와 콴다는 KT와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MathGPT 개발에 착수했다. 업스테이지는 콴다의 고품질 수학 전문 데이터를 학습해, 자연어 기반 언어 모델이 논리적 추론과 프로그래밍화를 통해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파인튜닝을 진행했다.이에 양사는 13
LG CNS가 인공지능(AI)·데이터 고급인재 육성, 확보를 강화한다.LG CNS는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고려대학교 융합데이터과학대학원의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석사과정 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모집 전형은 AI와 데이터에 특화된 인재를 고려대와 함께 육성하고, 조기 확보하기 위한 LG CNS의 채용 연계형 과정이다. LG CNS는 지난 9월 고려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고려대 융합데이터과학대학원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했다.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석사과정 모집은 전공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AI와 빅데이터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비투엔은 AI 학습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가공과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통합 플랫폼 '라플로(Laflow)'
파수가 개인정보 등 민감정보의 유출 걱정 없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솔루션 'AI-R DLP(AI Radar Data Loss Prevention)'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파수의 AI-R DLP는 생성형 AI 서비스에 전송되는 데이터 내의 민감정보를 탐지 및 차단하고, 임직원들의 AI 서비스 사용 권한 등에 대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챗GPT로 촉발된 생성형 AI의 확산은 전세계 모든 산업에 큰 변화를 불러오며, 다방면에서 업무 생산성을 혁신하고 있다. 하지만 AI에 질문을 입력하는 과정에서의
카카오뱅크가 금융 분야 최대 국제 인공지능(AI)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인공지능 기반 고객센터(AICC)를 고도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이날 금융 분야 최대 국제 AI 학회인 '국제 금융 분야 인공지능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AI in Finance, ICAIF)'에서 고객센터 상담 내역을 요약하는 생성형 AI 모델을 소개한다.ICAIF는 금융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AI 국제 학회로, JP모건과 모건 스탠리, US 뱅크, 블랙록 등 글로벌 주요 기
SSG닷컴은 항공직송으로 가져온 호주산 소고기 및 노르웨이산 연어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수도권 중심(네오센터 출발) '쓱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고물가 상황에서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자 주요 신선 품목을 특가로 준비했다.먼저 이달 29일까지 호주축산공사(MLA)와 협업해 항공직송 호주산 소고기 전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호주 현지에서 항공기로 들여와 선박으로 실어오던 상품에 비해 유통기간을 30일 이상 줄여 신선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대표 상품으로 '항공직송 곡물비육 칼집 넣은 갈비살구이 3
카카오헬스케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기술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연구 선도를 위해 국내 주요 의료원, 대학병원 등과 함께 '연구 협력 네트워크(Research Alliance)'를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연구 협력 네트워크에는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전남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참여하며, 카카오헬스케어는 기술적 지원 역할로 함께 한다.연구 협력 네트워크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이라는 원칙에 따라 참여 의지가 있는 병원들은 제약
롯데슈퍼는 29일까지 한 끼 식사를 책임질 다양한 신선·가공식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롯데슈퍼에 찾아오는 고객 대부분이 한 끼 식사 준비를 하고자 방문하는 것이 많은 점을 감안, 주요 반찬 재료와 간편식 위주로 할인혜택을 제공해 슈퍼 고객들이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먼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신선한 한우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양념 한우 불고기(800g)'를 기존 대비 반값, 국거리 반찬에 자주 사용되는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용(100g)'은 이날부터 2
그리드원이 IT 구축·컨설팅 전문기업 유큐브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의 공공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본 협약식은 16일, 서울 서초동 그리드원 본사에서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 이청산 부사장과 김정범 유큐브 대표, 성대식 사업총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그리드원이 보유한 생성형AI 솔루션 '고 오토메이션 플랫폼(Go Automation Platform)'으로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 업무 지원용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AI를 구축한다. 양사가 가진 기술과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업스테이지와 콴다가 국내 업계 최초로 수학 문제까지 풀어주는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나선다.업스테이지는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와 '수학 도메인 특화 프라이빗(Private) LLM'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지식검색엔진 울프람알파가 챗GPT 플러그인을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생성형 AI 영역은 수학 등 전문지식까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범용 모델의 경우 간단한 연산에서도 오류가 빈번하고, 특히 거짓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 현상(할루시네이션)'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롯데마트와 슈퍼의 '통합 소싱'이 빛을 발했다.5일 롯데마트 측에 따르면, 마트와 슈퍼는 대형마트 본연의 경쟁력인 신선 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상품팀을 통합해 공동으로 상품을 소싱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통합 소싱을 통해 매입량을 늘려 규모의 경제를 실현,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표준화된 품질을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김장철 시즌인 이달 중순에 맞춰 준비한 절임배추 사전예약이 가장 큰 성과를 보였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통합 소싱을 통해 대량의 배추를 사전에 계약 후
KT가 31일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초거대 인공지능(AI) '믿음(Mi:dm)' 출시를 발표했다.출시하는 모델은 총 4종으로, 경량 모델부터 초대형 모델에 이르기까지 기업 규모와 사용 목적에 맞게 완전 맞춤형(Full Fine-Tuning)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AI 풀스택을 통해 KT클라우드와 함께 믿음의 기업전용 AI 클라우드팜(Mi:dm CloudFarm)을 패키지로 제공해 별도 개발 및 학습 인프라가 없더라도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초거대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