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캡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프랑스 칸에서 맞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두 사람은 21일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 내 브뉘엘 극장에서 열린 ‘클레어의 카메라’ 공식 상영에 참석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상수 김민희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함께 나란히 서서 미소를 띠며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개막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자연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홍상수, 김민희는 현지 명품 거리를 다니며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앞선 레드카펫과 포토콜에서도 커플링을 뺀 채 카메라 앞에 섰고, 레드카펫에선 이자벨 위페르를 사이에 두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레드카펫 이동 중 간간히 손을 잡았고 포토콜 이후 다시 커플링을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홍상수 김민희의 영화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는 칸 영화제에서 좋은 평점을 얻으며 외신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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