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 이동차량 42만대, 지방→서울 이동차량 41만대 예상

한국도로공사는 1일 경부, 서해안, 중부, 영동, 서울양양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포커스뉴스]

 


4월 첫째주 주말인 1일,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49만대로 지난 주말(451만대)보다 조금 많겠다. 이 가운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41만대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출발을 기준(요금소)으로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대전 2시간23분 △강릉 3시간07분 △광주 3시간57분 △대구 3시간38분 △울산 4시간38분 △부산 4시간38분 △목포 4시간16분 등이다.

1일 오전 10시 서울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소요 시간. [출처=한국도로공사]

 


경부, 서해안, 중부, 영동, 서울양양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선 정체를 빚겠다. 

지방 방향은 오전 8~9시부터 차들이 거분이 운행을 시작하다 정오쯤 절정을 빚겠다. 정체는 오후 5~6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반면 서울 방향은 오전 10~11시부터 교통이 혼잡이 시작된다. 오후 5~6시부턴 정체가 심해지다 오후 7~8시 해소될 예정이다. 

자세한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 1588-2504)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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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junyoung@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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