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 '올해의 친환경차' 첫 선정...국내외 브랜드 14개 친환경모델 출품

 


국내 유일의 환경·에너지 종합미디어인 환경TV가 31일 일반인들의 관람이 시작된 서울모터쇼 현장에서 국내 언론사 중 처음으로 '소비자가 뽑는 2017 올해의 친환경차' 투표를 진행중이다. 이번 모터쇼는 정부의 전기차 육성정책과 현대차 등 수소연료전지차의 활성화계획 등으로 일반 내연기관 차들보다는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브랜드들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를 이번 모터쇼에서 집중 강조하고 있다. 

이에 환경TV는 국내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친환경차만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엔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쌍용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와 BMW, 토요타, 혼다, 푸조, 볼보, 미니, 렉서스, 지프, 링컨 등 총 1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세부차종별로는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차 '니로', △르노삼성 'SM3 Z.E.', △한국GM(쉐보레) '볼트', △쌍용차 '티볼리에어' 등 국산차와 △BMW 'i3', △토요타 '뉴 프리우스', △혼다 '어코드하이브리드', △푸조 '뉴2008', △볼보 '뉴XC90 T8', △미니 '뉴MINI', △렉서스 '뉴ES300h', △지프 '그랜드체로키', △링컨 '뉴MKZ 하이브리드' 등으로 구성됐다. 

최종 선정방법은 소비자투표 70%와 친환경차 전문가평가 30% 합산해 평가하며, 다음달 5일 최종 발표된다. 선정된 브랜드에겐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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