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인 9일 오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고, 강원영동과 동해안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남부, 충청이남에는 5~30mm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5도가 되겠다.
오전 11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서울 31.1도, 청주 31.7도, 대전 32.6도, 광주 32.4도, 춘천 28.8도, 안동 30.5도, 부산 31.9도, 제주 29.9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오후 3시를 정점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불쾌지수 80이상의 '매우높음' 단계를 전망했다. 매우 높음은 전원이 불쾌감을 느끼는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해 먼 바다에서 최고 3.0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0~2.0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geenie4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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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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