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오전임에도 30도를 넘는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와 함께 불쾌지수가 매우 높은 날이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가 될 전망이다.
11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서울 32.4도, 대전 31.7도, 광주 30.8도, 강릉 30.4도, 부산 32.7도, 제주 29.7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국 내륙과 동해안 곳곳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과 일부내륙에 안개가 낀 곳도 있겠다.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열기는 밤까지 이어져,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으로 최고 2.5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geenie4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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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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