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추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오전에 이미 30도가 넘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일부 지역에 소나기 소식을 제외하고, 당분간 비소식이 없는 가운데 맑고 무더운 날씨가 다음 주중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강원영동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불쾌지수도 전원이 불쾌감을 느끼는 매우높음 단계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5도가 예산된다. 12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서울 33.3도, 대전 34.0도, 광주 32.2도, 춘천 32.3도, 포항 34.8도, 부산 31.3도, 창원 33.0도, 제주 32.3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으로 최고 2.5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으로 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이다.
geenie4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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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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