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월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 9시 현재 서울 30.5도를 보이며, 무더운 날씨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가 될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폭염 특보가 내려지겠고, 불쾌지수도 매우 높겠다.

전국 내륙과 동해안 곳곳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 한때 서해안과 일부내륙에 안개가 낀 곳도 있겠다.

9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서울 30.5도, 대전 28.9도, 광주 27.9도, 강릉 29.1도, 부산 31.5도, 제주 30.0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열기는 밤까지 이어져,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으로 최고 2.5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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