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가 출연하기로 했던 ‘외개인’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KBS는 오늘(1일) 새 예능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의 제작발표회를 2일 오전 11시로 재공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현, 유민상, 이국주, 이상준,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과 김상미 PD가 참석한다. 출연자 중에 한명이자 유상무의 절친 유세윤은 불참한다.
'외개인'은 당초 20일 제작발표회를 갖은 뒤,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출연자 중 한 명인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의혹을 받고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며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이 연기됐다.
유상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자 '외개인' 측은 내부적으로 유상무를 하차시키기로 결정한 상태이며 이미 촬영된 분량은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
한편 5월29일 막을 내린 KBS 2TV '출발 드림팀2' 후속으로 편성이 결정돼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jmd0684@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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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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