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이색 대회가 열렸다. 아무 생각 없이 넋을 놓는 대회인 '2016 한강 멍때기기 대회'가 22일 열렸다.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열린 이 대회의 우승자는 참가번호 2번을 달고 참가한 가수 크러쉬(본명 신효섭·24)이다.
크러쉬는 "요즘 정신없이 지내서 뇌에 휴식을 주기 위해 참여했다"며 "이렇게 좋은 대회가 널리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geenie4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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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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