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2.0TDi R-Line'을 18일 출시했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이 모델은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등 혁신적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안전사양이 탑재됐다”며 “차량에 탑재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은 사고가 예상되는 상황이 감지되면 안전벨트가 자동으로 조여지면서 에어백과 안전벨트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는 최상의 거리 조건에서 미리 안전성을 확보하는 기술"이라고 전했다. 

또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차량의 후방과 측면 영역을 모니터링하여 반경 20m이내에 있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충돌에 대한 경고를 주는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이 시스템이 장착됐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이번 모델에는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전자식 디퍼렌셜 록, 피로 경보 시스템, 전‧후방 파크 파일럿 등의 주행 안전 시스템이 포함됐다.

한편 폭스바겐은 이번 모델 출시와 함께 가솔린 모델인 ‘골프 1.4TSI’, ‘골프 1.4TSI 프리미엄’, ‘골프 1.4TSI프리미엄(내비게이션 탑재형)’, ‘골프 GTI’, ‘골프 R’ 그리고 디젤 모델인 ‘골프 2.0TDi’, ‘골프 2.0TDi 프리미엄’, ‘골프 GTD’까지 총 9개 트림으로 골프 라인업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