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금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 강원 일부지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다.

내리는 비는 '경기동부·강원도 일부' 5mm 내외로 더 오다가, 오후 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갤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해5도와 일부 내륙에는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지난 4~5일 내공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해 우리나라 상공을 이날 지나면서 일부가 낙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5가 되겠다.

오전 11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서울 18.0도, 수원 18.9도, 대전 23.3도, 광주 23.1도, 목포 22.5도, 부산 16.0도, 울산 17.0도, 대구 19.3도, 강릉 14.7도, 제주 20.7도 등이다.

오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서부, 남부)에 현재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건조주의보는 경북 일부지역에 발효 중이다.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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