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사실을 인정한 엑소 카이(김종인·22)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정수정·22)의 수영장 데이트 장면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돼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진위 여부 논란이 제기되는 이 사진은, 3일 온라인 커뮤니티 핫베에 게재됐다. 이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카이와 크리스탈이 놀러 왔다. 호텔 관계자에게 들었다"며 "사진 속 남녀는 카이와 크리스탈이며 정면에서 찍힌 사진도 있다"고 주장했다.
수영장 이마 키스 사진이 뭐길래 인터넷 법석…
하지만 논란의 사진은 남녀 커플의 뒷모습만 찍힌 사진이라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 이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퍼진 사진을 본 일부 팬들은 "뒷모습만 보고 어떻게 아느냐" "사생활 침해다"라고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대다수 네티즌 반응도 젊은 남녀의 사랑이 무슨 문제가 되느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 대중이 알아야 할 이유가 없는 부분까지 사생활이 노출되는 부분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네티들은 "호텔 투숙 루머까지 흘러나오면서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생활 침해가 심각해지고 있고, 이러다 침실 속까지 (대중의 엿보기가) 침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사적인 데이트 장면을 몰래 촬영해 유출한 행위가 문제라는 지적이다.
한편 지난 1일 카이와 크리스탈은 데이트 중인 사진이 파파라치에 의해 보도된 이후, 공식 열애 사실을 소속사 측을 통해 밝혔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14년 공개 열애 후 결별한 엑소 백현과 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두 번째 사내연애 커플로 이름을 올렸다.
geenie49@eco-tv.co.kr
관련기사
- '태양의 후예' 중국 폭발적 반응과 인기에 공안이 시청 자제령, 웨이보에 "송중기 상사병을 주의하라"
- '태양의 후예' 결말, 단짠커플 진구+김지원 "시원하고 달달하게 끝난다" 해피엔딩 암시?
- 송중기·송혜교 ‘태양의 후예’ 박근혜 대통령도 반했다, 촬영지 관광상품 개발 지시 “철거된 세트장 재건 논란”
- [움짤카드뉴스] '꽃비' 내리는 진해 군항제…'로망스' 촬영지 '여좌천'은 지금 “추억이 방울방울!"
- 4월 1일 만우절의 유래는 설날, 프랑스에서는 '고등어데이'…거짓말 하는 이유는?
- '태양의 후예' 중국 폭발적 반응과 인기에 공안이 시청 자제령, 웨이보에 "송중기 상사병을 주의하라"
- '태양의 후예' 결말, 단짠커플 진구+김지원 "시원하고 달달하게 끝난다" 해피엔딩 암시?
- 송중기·송혜교 ‘태양의 후예’ 박근혜 대통령도 반했다, 촬영지 관광상품 개발 지시 “철거된 세트장 재건 논란”
- [움짤카드뉴스] '꽃비' 내리는 진해 군항제…'로망스' 촬영지 '여좌천'은 지금 “추억이 방울방울!"
- 4월 1일 만우절의 유래는 설날, 프랑스에서는 '고등어데이'…거짓말 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