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오늘(4일) 서울은 구름이 많고, 이 시각 부산, 창원, 여수, 광주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전국적으로 봄비 소식이 있지만, 지역별로 비가 내리는 시점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서울, 인천, 경기도와 서해5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가 조금 오겠고, 부산, 울산, 창원, 경상남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대구와 경상북도는 흐려져 아침에 대구와 경북남부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오후에 전지역으로 확대 되겠으며, 울릉도. 독도는 구름 많다가 밤에 흐려지겠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70~80%)가 오다가 밤에 그치겠다.

전라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80%)가 오다가 저녁에 점차 그치겠다.

충청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에 남부지역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되어 북부지역으로 점차 확대되겠다.

강원도는 차차 흐려지겠으며, 강원내륙과 산간에는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제주도와 추자도, 이어도는 오전에 흐리고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

<이제부터 날씨는 환경TV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