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오늘(2일) 오후 2시 4분 43초에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남동쪽으로 12km 떨어진 지점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과 공주에서 약한 진동을 느꼈다는 제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충청도 지역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달 11일 새벽 충남 금산에서도 규모 3.1 지진이 일어난 바 있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올해 들어 한반도에 9번의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지진 발생 현황(출처=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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