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수요일인 오늘(2일) 전국적으로 출근길은 다소 쌀쌀하지만 낮부터 추위가 풀려 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남서풍에 의해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6시 기준 전국 기온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0.9도, 인천 0도, 수원 영하 0.6도, 청주 영하 2.9도, 광주 영하 2.5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내일(3일)부터 당분간 평년보다 높아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오늘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이제부터 날씨는 환경TV에서>

ecolove@eco-tv.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