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MBC '못친소 페스티벌' 시즌2의 월드컵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류준열은 11일 오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종영 인터뷰를 통해 “못친소 후보는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날 류준열은 "승패를 떠나 '무한도전'에 나왔다는 거 자체가 기분이 좋았다. 예전 '못친소'도 봤었기 때문에 사진 한 장 나온 것 자체가 좋았고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팬미팅 1회 추가한 류준열 사진=유튜브 캡처

 

자신의 외모에 대해선 "어떻게 한다고 바뀌는 게 아니라 생각한다. 책 하나 더 보고, 마음을 곱게 쓰는 것 자체가 발전에 있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류준열은 최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 역할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바다.

한편 류준열은 최근 인기에 힘입어 단독 팬미팅 1회 추가 개최를 확정지었다.

최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같은 날 오후 2시, 팬미팅을 한번 더 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류준열의 팬미팅은 지난 2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폭주하며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류준열 측은 팬미팅 일정을 1회 추가하기로 하고 오는 12일 오후 2시 2차 티켓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류준열 팬미팅은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오후 2시와 7시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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