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과 에쓰오일 조영일 CFO가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좌측부터)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과 에쓰오일 조영일 CFO가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에쓰오일(S-OIL)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발달장애 청소년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이해교육과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연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병원과 복지기관에서 희망 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에쓰오일은 11년 동안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25회) △장애이해교육 ‘하트해피스쿨’(232개교 초∙중∙고교생 9만300여명) △발달장애인 연주자 장학금(182명) 등으로 총 10억원을 후원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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