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세종시 소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방문 예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시에 있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을 방문해 선박검사·여객선 안전운항관리 현황 등을 점검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법’이 시행됨에 따라 (구)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확대 개편된 해양교통안전 종합 관리기관으로서 ‘출범 10년 내 해양사고 50% 저감’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각종 해양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 장관은 새로 출범한 공단의 중장기 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안전상황센터에서 연안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현황을 점검한 후 대국민 해양안전교육장인 ‘기초 해양안전 체험관’도 둘러볼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이 공단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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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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