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19일 나주 본사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2차 ESG위원회를 개최, 친환경·ESG경영 고도화를 위한 경영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위원회를 통해 한전KDN은 2022년 발표한 ‘K-ESG 가이드라인’과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로 도출된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고 동시에 에너지ICT와 연계한 실행과제 마련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특히 에너지ICT 기반 수소‧해상풍력 등 친환경 사업 확대, 환경 전문가 양성을 포함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국제표준 변경사항을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해 ‘2023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환경·에너지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ICT분야 광주·전남지역 우수 인력 발굴과 양성을 위해 열린다.작품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10월 2일까지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대한 구현 기간을 1개월가량 진행한 뒤 11월에 우수작을 최종선정, 11월 29일 한전KDN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시상식을 연다. 올해 경진대회의 참가
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에너지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발전 공기업이 최근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 전략을 밝히고 있다.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전략을 구상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지역상생, 동반 성장, 새로운 먹거리 등 다양한 목표를 함께 이뤄나간다는 포부도 밝히고 있다. ◇ ESG 경영 가속화에 나서는 발전 공기업에너지 공기업 중 가장 먼저 ESG 경영을 주목한 곳은 바로 한국전력(한전)이다. 한전은 지난 2019년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로 지속가능(ESG)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등 원자력 유관기관들이 코로나19 이후 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소통 협력 강화에 나섰다.한국수력원자력이 3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그린포스트 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전KDN은 목포해양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력 IT개론 강의’를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강의가 아닌 온라인 강의로 진행중이다.전력 IT개론 강의는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4차 산업 관련 IT기술과 정보보안 등 IT전반과 송변전, 전력거래, 스마트 그리드 등 전력계통 9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1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가진 한전KDN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한전KDN과 목포해양대학교는 2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전KDN은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중소기업지원 협력연구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23일부터 6월6일까지다.2005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협력연구개발사업은 한전KDN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다. 사업화가 가능한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과 신제품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한전KDN은 협력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15년간 39개 중소기업에 약 7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