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목포해양대에서 진행된 전력 IT 강의 모습. (한전KDN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지난해 목포해양대에서 진행된 전력 IT 강의 모습.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시행됐다. (한전KDN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 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전KDN은 목포해양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력 IT개론 강의’를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강의가 아닌 온라인 강의로 진행중이다.

전력 IT개론 강의는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4차 산업 관련 IT기술과 정보보안 등 IT전반과 송변전, 전력거래, 스마트 그리드 등 전력계통 9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1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가진 한전KDN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한전KDN과 목포해양대학교는 2015년부터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상호 간 교육 및 산업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교수와 학생들의 현장 연수와 연구 지원 등 전력 IT인재 육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중소기업과 지역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대학생 홍보대사, SW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육 및 지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 전력 IT개론 강의뿐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 및 전력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희망 대학생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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