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가 ‘해설이 있는 이슈리포트’를 첫 발간 한다고 20일 밝혔다.해당 리포트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별 정책 동향과 실천사례를 담았으며 월 2회 발간 예정이다.이달에는 중국을 포함한 주변 국가의 미세먼지 관련 정책 동향과 통계, 사례를 국내·외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수록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가진 미세먼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1호로 발간한 이슈리포트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11일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및 부설 극지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각 기관 연구자료(데이터) 활용 활성화와 지구생태해양정보(지오데이터) 학술지 공동발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립생태원 등 5개 연구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술지 공동발간, 과학·연구 자료(데이터) 활용 및 관련 산업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별 고유 연구자료 공유기술 개발 및 활용 연구 △연구자료 품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1일 부산지사에서 개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양환경‧방제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에서 주관하는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과정인 LPEM(London Protocol Engineering Master of Project Administration)의 ‘현장견학(Field Research)’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자메이카, 몽골, 콜롬비아, 피지 등 각 국가 해양환경‧연안관리를 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달 제주도 남서쪽 해역인 북동중국해 대륙붕에서 해저퇴적물 100m를 코어링(coring)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코어링은 해저면에서 긴 퇴적코어를 채취하는 기구인 ‘퇴적층 비파괴 시추기’를 이용해 해저면의 퇴적물, 퇴적구조, 입도변화 등 퇴적상을 알기 위해 주상퇴적물 시료를 채취하는 연구 방법 또는 장비를 말한다.KIOST 허식 책임연구원 연구진은 지난달 26~29일 해당 해역에서 연구탐사를 수행 중 해저퇴적물 100m를 코어링했다. 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해양쓰레기 전문가 양성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부산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훈련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환경공단(KOEM), 동아시아바다공동체(OSEAN)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가 참여했다.한국을 포함해 호주, 싱가포르,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13개국에서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골드홀에서 ‘천리안위성 2호(2A/2B) 융·복합 활용 연수회’를 개최한다.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위성 2호는 지난해 12월에 발사된 기상 위성(2A)과 내년 3월에 발사예정인 환경‧해양 위성(2B)으로 구성됐다.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성의 활용 극대화를 위해 환경위성센터(국립환경과학원), 국가기상위성센터(기상청), 해양위성센터(한국해양과학기술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3개 위성 운영기관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해양공간 관리 계획을 수립·변경하거나 용도구역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4개 해양 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해양수산부는 28일 해양공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해양에서 추진되는 개발사업의 적합성을 평가할 ‘해양공간계획·평가’ 전문기관으로 ‘해양환경공단’, ‘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수산자원공단’ 등 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8월 19~21일 부산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 ‘제6차 차세대 해양과학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차세대 해양과학자 워크숍’은 국제무대에서 해양 전문가로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고 해양 관련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도부터 시작돼 올해 6회차를 맞았으며 KIOST와 한국해양학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전국 총 17개 대학 44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부처, 공공기관, 기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지난 8일 오후 KIOST 부산 본원에서 ‘해양쓰레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최하고 KIOST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과 유재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국내 해양쓰레기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오염실태와 문제점(심원준 KIOST 책임연구원)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국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미래 기후변화의 양상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KIOST 지구시스템 모델’을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생산했다고 18일 밝혔다.지구촌 곳곳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래 기후를 예측해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우리나라도 국내 기술로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지구시스템 모델’은 해양과 대기를 포함한 자연 환경뿐만 아니라 식물, 플랑크톤, 인간 활동과 같은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한 주간 부산 본원에서 해군 장교 및 부사관 20명을 대상으로 제4회 해군 단기전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2016년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해군장교와 부사관에게 실무에 필요한 해양학 이론 및 현장 자료, 연구 사례를 전달한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해역에 대한 연구 결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해군 특화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해양학 및 수중음양학 분야 전문가를 해군교육사령부 등에 강사로 파견해 해군 전문성 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김웅서 심해저광물자원연구센터 박사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제10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김 신임 원장은 1981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KIOST에 입사한 후 해양자원연구본부장, 선임연구본부장, 제1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심해 유무인 잠수정 기술개발 및 운용인프라 구축’ 연구 총괄 책임자로 활동했다. 한국해양학회 회장,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기획연구위원, 국제해저기구 법률기술위원 등을 맡았으며 2013년 동탑산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