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후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 한국피앤지, 어린이 환경 교육 동화책 2권 출간[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피앤지가 환경 동화책을 출간했다. 《우리집이 물에 잠겼어요》와 《이미 가진 건 또 사지 않아요》2권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 환경 동화책 출간은 다양한 지속가능성 관련 소비자 인식 제고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권 모두 환경NGO인 WWF코리아와 자원순환사회연대의 전문적인 감수를 거쳐 완성됐다. 취지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
환경과 경제를 각각 표현하는 여러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런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환경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가지만 실천이 어렵고, 경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도 왠지 복잡하고 어려워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요즘은 환경과 경제를 함께 다루는 용어들도 많습니다. 두 가지 가치를 따로 떼어 구분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영역으로 보려는 시도들이 많아져서입니다.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도 살리자는 의도겠지요. 그린포스트코리아가 ‘환경경제신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입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P&G가 11월 4일까지 이마트 매장 및 이마트 온라인 몰에서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함께 응원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자원 순환에 동참하고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한국피앤지와 이마트는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플라스틱프리투모로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8년 10월에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이마트 매장에 설치된 수거함에 고객이 직접 반납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접이식 카트를 제작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섬유유연제 브랜드 P&G 다우니가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신제품을 출시했다. 다우니는 “기존 제품의 1/3만 사용해도 미세먼지가 옷에 달라붙는 것을 막고 미세플라스틱도 없다”고 소개했다.P&G 다우니가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신제품을 출시했다. 다우니에 따르면, 상쾌한 향이 오래 지속되도록 기능이 향상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인 이번 신제품은 미세먼지를 막는 기능으로 외출 후 옷에 미세먼지가 묻는 것을 줄일 수 있다다우니 섬유유연제는 미세플라스틱 없는 초고농축 포뮬러로 섬유 속 냄새를 방지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피앤지가 이마트,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선물세트 관련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가이드를 제작했다. 추석 연휴 전후로 포장재 등이 많이 배출될 것을 고려해서다. 이 가이드는 전국 이마트 매장 및 SNS 채널 등에서 소비자와 만난다.한국피앤지에 따르면 이번 분리배출 가이드는 추석 연휴 전후, 명절용 선물 세트, 명절 음식 포장재 등으로 폐기물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포장 폐기물 발생량 증가가 주요한 사회적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환경부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 유한킴벌리, 한국피앤지,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제조·판매·수입을 하는 국내유통업계 10개사와 ‘과도한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협약내용에 따르면 포장재 감량을 위해 판촉이나 과도한 포장 등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환경문제가 대두되자 포장 폐기문을 저감하자는 정부와 기업의 움직임이 실행된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환경부는 9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소비자들은 환경에 대한 인식은 높으나 실천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환경적인 소비를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의 더 많은 수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조사됐다.한국피앤지와 자원순환사회연대가 국내 소비자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과 실천 행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95% 이상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 환경적인 실천으로는 잘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조사는 만 15세부터 59세 사이의 소비자 4,000명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