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생활가전의 개발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데이터 보안이나 윤리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LG전자 H&A사업본부는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표준협회로부터 ‘AI 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인증 수여식에는 오세기 LG전자 H&A연구센터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AI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AI 경영체계 전반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AI 기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사용하는 조직이
LG전자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LG전자는 4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가전제품 부문 평가 점수 1위에 올랐다.‘KS-CQI’는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지표다. 60개 업종, 255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 조사’와 ‘전화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해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측정한다.이 중 최우수기업은 업종에 관계 없이 전체 기업 중 평가 점수 최상위 10개 기업에만 부여된다. LG전자는 ‘KS-CQ
삼성전자의 생활가전이 국내 최초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신뢰성 인증'을 획득했다.한국표준협회가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한 '민간 인공지능 신뢰성 시범 인증' 사업 결과로 신설된 ‘AI 신뢰성 인증’은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된 AI 기술에 대한 신뢰성과 윤리성을 검증해 수여한다. 세부적으로는 투명성·안전성·책임성·다양성 존중의 4가지 요건을 검증한다.삼성전자가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과 서비스는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스마트싱스 홈케어'다.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사물 인식·분류 기술에 대해 신뢰성을
최근 글로벌 무역·투자 환경이 산업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 및 관리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간 주도의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다. 우리나라 정부도 민간 주도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제도 마련에 나서고 있다.◇ 표준협회, ‘민간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설계 연구용역’ 수행 중산업통상자원부가 민간 주도 탄소시장 활성화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 9일 산업부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수행 중인 ‘민간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설계 연구용역’ 중간발표회를 열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사 중 지속가능경영을 가장 우수하게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한국표준협회가 진행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이하 KSI)에서 한미약품을 제약기업 부문 1위, 종합 부문 6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전체 매출 중 R&D를 통한 자체 개발 전문의약품 비중이 90%대에 달하고, 매년 약 2000억원의 금액을 혁신신약 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은 자사 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 3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처음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경영 전반에 고객 만족 혁신 활동을 전개해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한국표준협회는 이번 심사에서 대우건설이 2003년 &l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이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 21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해당 조사 시작 이래 21년 연속 1위 사례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 2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00년 KS-SQI 조사 시작 이래 21년간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한 경우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이 조사는 국내 서비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발전소에 로봇과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하는 ‘발전소 무인화 기술’ 도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동서발전은 28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준협회와 ‘발전소 무인화 기술도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동서발전은 2월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동서발전은 2025년까지 발전소 무인화 기술을 투입해 낙탄 제거 등 위험요인이 있는 개별 작업을 서비스 로봇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1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대상 공공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제조와 서비스, 공공, 교육 분야 등에서 품질경영과 국가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수자원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리더십’과 ‘경영성과’ 항목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18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지표 국제표준인 ISO 26000에 기반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올해는 46개 업종 198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와 네거티브 스크리닝(환경 및 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제품에 대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956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표지제도 정책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9.1%인 852개 기업의 매출 평균 증가율이 20.1%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증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추진 및 제도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전체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됐다.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세부적으로는 497개 기업(52%)이 10% 이하, 14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