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이 AI를 활용한 통신·전기설비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SKT는 SK브로드밴드 등 SKT ICT패밀리 12개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는 ‘통신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통신 전기설비 안전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SKT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통신·전기설비의 안전한 운용과 함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설비 점검 지원 및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이뤄졌다.이를 위해 양측은 전기통신설비 관련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전기 안전제도 개선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AI
역대급 폭우로 서울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정전과 감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폭우 상황에 대비한 ‘에너지 안전 대책반’을 긴급 구성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한편, 폭우와 홍수 등 비상 상황에서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요령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 곳곳 잠기면서 정전·감전 사고 잇따라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정전과 감전 등 전기 관련 피해와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하철 역사 곳곳에 빗물이 들어차면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거나 중단되기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전기안전공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과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를 위해 사내외 규정을 대폭 개정하는 규제혁신에 나선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7일 정부가 발표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방안’과 관련해 ‘전기 안심건물 인증제도 범위 확대’ 등 7건의 규제혁신 과제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란 각급 기관이 시행 중인 여러 행정규정들을 현장과 현실에 맞게 바로잡도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이 23일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예방을 위해 민간 업체를 방문했다.조성완 사장은 이날 전북 군산시에 있는 세아베스틸 공장에서 박준두 대표 등 관계자와 함께 시설현장을 둘러보며 ESS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사항과 운영 애로사항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조 사장은 간담회에서 ESS 화재예방을 위한 충전율 하향운전과 정부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세아베스틸은 1955년 설립된 철강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건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MWh 이상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의 정기검사 주기가 매년 1회로 단축된다. 저압 자가용 ESS 설비를 공사계획 신고대상에 포함해 설비 설치 전 안전성에 대한 사전검토를 거쳐야 한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6월 ‘민·관 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 위원회’에서 마련한 종합 안전강화 대책에 따라 8일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개정했다고 14일 밝혔다.우선 건물 내 ESS나 배터리 용량이 1MWh 이상인 경우 정기검사를 4년 1회에서 1년에 1회로 단축한다. 그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가 전국 3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경영정보 통합공시 점검 평가에서 성실공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9개 기관과 함께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이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을 통해 각 기관이 얼마나 투명하고 성실하게 경영정보를 알리는지 살피는 작업이다.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가 14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전기시설 안전 지원에 나선다.공사는 사전투표소 3500여곳을 포함해 전국 1만8000여개 투표소와 개표소 시설에 대한 일제 전수 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앞서 선거 대비 전기안전 특별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공사에 따르면 전수 점검은 1차로 이달 3일까지 시행된다. 이후 상황에 따라 실시하지 못한 투·개표소에 대해 선거 직전까지 추가로 전수 점검을 할 방침이다.또한 3일부터 전수 점검과 함께 1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27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숙박시설 등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 1만4048여 곳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대규모 화재나 정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전기안전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해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또한, 안전관리체계 확인을 위해 다중이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