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미래 교통수단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인 ‘버티포트(이착륙장)’ 공동개발에 나선다.포스코는 23일 한국공항공사, ㈜한화 건설부문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미래 UAM 건설시장 대응을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UAM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와 수직이착륙장을 기반으로 도심환경에서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다. 특히 UAM 버티포트는 전기 추진 기반 소형 항공기가 수직 이착륙하는 기본 시설이자 승객의 탑승과 하기, UAM의 충전과 정비를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이 경상남도 남해안 관광에 UAM 도입을 위해 경상남도 손을 잡았다.드림팀은 23일 경상남도와 ‘남해안 관광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이다.드림팀은 지난해 9월 제주도, 10월 대구시와의 UAM 사업 협력을 잇따라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이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3사는 2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차세대 미래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는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이다.
제주항공이 3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소방구조대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상황을 가정한 가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물론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빠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높은 곳에서 작업 중 떨어진 상황을 가정해 유관 부서별 의사결정과 현장에서의 대응 절차, 후속 조치가 이뤄지는 과정 등을 점검했다.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수백만 분의 일의 확률이라도 발생 가능성을 줄여가는 확률 관리의 과
3월 2주차에는 다양한 ESG 소식이 들려왔다. SK텔레콤은 사옥 내·외부의 미디어월에 친환경·사회적 가치를 담은 영상을 전시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고 밝혔으며, 롯데케미칼은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의자를 롯데인재개발원에 제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렸다.강원도 내에 위치한 4개 시멘트 회사(쌍용C&E·삼표시멘트·한라시멘트·한일현대시멘트)는 탄소중립을 위해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와 협력을 약속했으며, 한국항공공사는 ESG에 안전(Safety)를 더한 'ESSG 경영'을 선포했다. ◇ SKT, 미디어아트로 ESG 가치 알린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이번주 역시 탄소중립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계속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울시의 '승용차 마일리지제도'의 편의성 개선에 나섰으며, 호반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자상한기업2.0 아홉 번째 기업으로 선정돼 건설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자회사들과 함께 'ESG 경영 및 2050 탄소중립 공동실천'을 선언했으며, 한전KPS는 ESG경영과 탄소중립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 현대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제주도 스타벅스에서 일회용 컵이 사라진다. 7월부터 4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한 다음 10월까지 제주 지역 전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장과 제주공항 등에 다회용컵 반납기가 설치되고 회수한 다회용컵을 세척해 매장에서 다시 사용하는 형태다.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물류 시스템도 구축한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6월 2일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DT점에서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 CJ대한통운, 행복커넥트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과 한화시스템 등이 ‘플라잉 카’ 기술 관련 기관과 함께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한다. 땅과 하늘의 교통수단을 연결하는 서비스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곧 상용화될까?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과 도심항공모빌리티(이하 UAM)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UAM은 전기 구동 수직 이착륙 소형기체(eVTOL)을 활용한 항공 이동 서비스다. 하늘을 날아 다닌다는 의미다.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에 20여 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시끄러운 비행기 소음과 쓰레기로 가득 찬 아이들의 통학 길이 싱그러운 초록마을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했다. 서울시는 김포공항 인근 신월동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하늘길 초록동행 프로젝트’의 3년 차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하늘길 초록동행 프로젝트’는 양천구 신월동 양원초등학교 일대 항공기 소음대책 지역(2만 7000㎡)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1년까지 서울시와 한국공항공사, 양천구, 재단법인 환경조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한 ‘여름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는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에 이번 관리대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에 협조를 구했다.먼저 전국의 지자체는 오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피서지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지자체별로 주요 피서지에 이동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과 함께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부착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오는 11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개최한다.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는 오래된 대형 경유차(총 중량 10톤 이상 대형 화물차 등)가 내뿜는 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유발 물질인 질소산화물까지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장치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영민 환경부 교통환경과장, 양기범 인천국제공항공사 시설본부장,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9일간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 기간 중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 수는 국내선 368만3000여명, 국제선 114만90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5% 증가했다. 이 기간 중 김포공항은 27일, 제주공항은 28일, 김해공항은 8월 11일에 출발장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 20일부터 김포공항 국내선에 항공사 공용 체크인 카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