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매년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어 ‘한강공원 청소개선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지난 4월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10년간 한강공원을 찾는 이용자 수는 약 2배 증가해 시민 1인당 연평균 7회 이상 한강을 방문하고 있지만 쓰레기 배출량 또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의 날을 맞이해 취재진은 서울에 위치한 한강 공원을 방문해 쓰레기를 눈으로 보고 직접 줍고 다녔다. 직접 현장에 가보니 많은 쓰레기들이 공원에 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다. 멀리 떠나는 것도 좋지만 도심을 벗어날 자신이 없거나 시간이 없는 서울시민이라면 가까운 한강공원을 찾아 가을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서울시는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산책로 5곳’을 25일 추천했다.기봉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가족·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주로 국토 이남지역에서 생육하던 대나무가 서울시 이촌한강공원에 숲으로 조성됐다. 대나무 5471주를 비롯한 다양한 관목류 총 5591주가 식재돼 약 1㎞의 산책로가 생겼다. 대나무를 테마로한 서울시내 첫 숲길이다.이촌~난지한강공원에는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뻗은 미루나무 1307주를 심은 6km의 산책길이 새롭게 조성됐다.이처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이촌‧난지한강공원을 비롯해 5개 한강공원에 대한 ‘한강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만170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강공원은 연간 약 7000만명이 즐겨 찾는 서울의 대표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 이면에는 최근 쓰레기 발생량이 연평균 약 12%씩 증가하는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상존하는 장소기도 하다.이에 서울시가 지난 4월 22일 강도 높은 ‘한강공원 청소개선대책’을 발표하고 시행한지 100일을 맞아 시민들은 대책 시행 이후 한강공원 이용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4월 22일부터 시행한 한강공원 청소개선대책 시행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30여 년간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고 명예롭게 퇴역한 함정 3척이 바다를 떠나 한강에 닻을 내린다.서울시는 11월 22일, 전시·체험형 함상공원 '서울함 공원'을 조성 완료하고 개장한다고 밝혔다.함상공원에는 1900톤급 호위함 '서울함'을 비롯해 150톤급 고속정 '참수리호', 178톤급 잠수정 '돌고래' 등 3척으로 구성된다. 함정은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으로 대여받은 것으로, 망원 한강공원 앞에 자리 잡았다.서울함은 한강변 수상에 정
서울시가 공공미술 작품 설치를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서울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의 시작'을 통해 한강공원 강서지구(방화대교 남단) 인근에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될 작품은 '경계'와 '환영'을 주제로 미술,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서 지명도 있는 작가에게 지명 공모를 실시했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총 4개로, 시민의 투표를 통해 최종 심사가 진행된다. 서울시 엠보팅(링크)에서 가장 선호하고 공감되는 작품 1개를 선정하면,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민들레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