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는 기기 변경 시, 카카오톡 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새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옮길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카카오와 협업해 카톡 대화는 물론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새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손쉽게 옮길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해당 기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기 변경 시 데이터 이전을 지원해 주는 '스마트 스위치(Smart Switch)' 앱을 통해 구현된다.기존의 경우, 카톡 데이터를 옮기려면 카카오톡의 '대화 백업' 기능을 통해 일반 채팅방의 '텍스트 대화'만
카카오가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KYU와 함께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3주간 ‘2023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젝트’의 하반기 공모 사업인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장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시장을 대표하는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돕고 이를 활용한 디지털마케팅과 온라인 소통 방법 등을 교육해 시장 내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지원 대상은 전국 전통시장으로, 신청은 우리동네 단골시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후 심사를 통해 75곳의 참여 시장을 선정하고 10월 중 현장 교육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가 럭셔리 선물 전문관 ‘럭스(LuX)’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상품 다양성과 구매 편의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럭셔리 선물 구매처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럭스(LuX; Luxury eXperience)’는 일상 선물뿐 아니라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선물의 경험을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용자들은 럭스를 통해 백화점 매장을 방문하는 것 이상으로 다채롭고 색다른 럭셔리 선물 경험을 누릴 수 있다.럭스는 120여 개
카카오가 10일 카카오톡 업데이트(v10.2.0)를 진행하며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실험실에 추가했다.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카카오톡 실험실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옵션을 선택한 뒤 그룹채팅방을 나가면 ‘OOO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가 다른 참여자들에게 표시되지 않는다. 이를 통해 채팅이 뜸해졌거나 나갈 타이밍을 놓친 그룹 채팅방의 불필요한 메시지와 알림으로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의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은 카카오가 2023년 연중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청호나이스가 카카오톡 채널에서 제품 렌탈을 신청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상 제품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제품군 등 총 13종이다. 청호나이스는 카카오사와 업무 협약을 통해 모바일을 통한 유통채널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기업자원관리 플랫폼(SSP)을 활용, 기존의 고객방문 서비스 전문가 청호 플래너나 콜센터 등을 통한 제품 구매신청 외에 카카오톡 채널로도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청호나이스’를 검색해 채널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대표적인 오프라인 채널인 CU가 온라인 공룡으로 불리는 네이버, 카카오 등에 올라타고 온라인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18일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내 더보기 탭이나 카카오톡 채널 추가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CU가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간편식품, 음료, 스낵, 생활용품 등 30여 개 카테고리 600여 개. 증정행사, 할인 등 다양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치에 편의점 배달 서비스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카카오톡 주문하기’ 배달 서비스가 전주 동기간 대비 매출 122.9%, 주문건수 12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적용되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조치에 따라 외부활동을 자제하려는 소비자들의 생필품 구매수요가 편의점 배달 서비스로 몰리면서 관련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25가 해외명품 브랜드 상시 판매에 나섰다. 명절 선물세트나 카탈로그 주문방식이 아니라 실제 매장에서 상시 판매를 시작하는 것은 GS25가 처음이다. GS25는 명품 병행수입 및 해외직배송 전문업체 어도어럭스와 손잡고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GS25 파르나스타워점에 명품 판매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10월 중순부터 상품 판매를 시작했고 종료 기간은 따로 두고 있지 않다. GS25는 그동안 고객 니즈에 맞춰 카탈로그 등을 통해 3억원에 달하는 고급 요트와 수입자동차, 수백만원대 와인, 순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도시가스 관련 업무를 카카오톡으로 24시간 확인,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SK E&S가 7개 도시가스 자회사 (코원에너지서비스, 부산도시가스, 충청에너지서비스,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포항), 전남도시가스, 강원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를 통해 ‘도시가스톡’ 서비스를 오픈한다. SK E&S는 전국에 분포한 7개 도시가스사를 통해 약 440만 가구에 도시가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도시가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도시가스톡은 청구서 조회와 요금납부,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돕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과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줄줄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련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위기에서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코로나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의 노력이 빛을 본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에 굽히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또 다른 영웅들이 있습니다.동방의 작은 나라, 내수 시장 규모가 크지 않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엄마, 나 휴대폰 분실해서 다른 사람 걸로 접속했는데 급히 결제 처리할 거 있어서 엄마 카드 앞면 찍어서 보내줘. 엄마 결제 인증번호 가면 알려줘. 전화가 안 되서 답답하네. 휴대폰 찾으면 전화할게”#A씨는 오전 딸로부터 휴대폰을 잃어버렸다며 급한 결제를 요구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평소 온라인결제를 즐겼던 만큼 결제 시 문자가 가는 것으로 이해하고 의심 없이 인증번호를 보냈으나 그날 장기카드대출과 온라인결제가 이뤄져 23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B씨 딸로부터 휴대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