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의 추가경정예산이 2021년 본예산(10조 1665억 원) 대비 1.03% 증액된 10조 2715억 원으로, 이를 통해 9005개 일자리가 추가로 발굴될 계획이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환경현안 해결과 고용창출을 위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3월 25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환경부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에는 922억 원을 투입해, 공동‧단독주택의 재활용품 수거장소에서 재활용 불가품목 사전선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계도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주민자율 사회적경제 기업을 육성해 하천 부유쓰레기를 줄여나갈 방침이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댐 상류 등의 하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해 재활용하고 지역 일자리도 창출하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경제 기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육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댐 상류 유입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수거하여 장마철 부유쓰레기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지자체, 지역주민 등이 운영에 참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을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주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생명공학, 의·약학 지식을 통해 인체에 사용되는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등 제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등 의료·건강관리 서비스업을 포함한다. 이 산업은 다른 제조업·서비스업과 달리, 기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광역시 송도에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 건설에 나선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 4공장 증설을 공식 발표했다.제 4공장은 생산량 25만6000리터로 현재 기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시설인 3공장(18만 리터)의 기록을 스스로 경신하게 될 예정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제 4공장 건설에 1조 74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향후 제2 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가 진행되면 전체 투자비는 2조원을 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셀트리온이 2023년 인천 송도에 제3공장을 착공한다. 셀트리온은 이미 송도에 10만ℓ 규모의 1공장과 9만ℓ 규모의 2공장을 가동중으로, 20만ℓ 의 제 3공장이 건립되면 연간 생산능력은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셀트리온과 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인천을 ‘글로벌 바이오 생산 허브’로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셀트리온이 지난해 5월 발표한 ‘비젼 2030’을 인천시와 함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5일 하나은행은 전날 열린 행사에서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하나 파워 온 챌린지’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청년 디자이너,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33개의 다양한 사회혁신기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하나 파워 온 임팩트’는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사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들을 지원한다.중부발전은 지역 내 구직자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해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과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역량 개발 및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한편, 중부발전은 2017년부터 차례대로 보령·제주·서울지역 여성인력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 노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동서발전은 본사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긴 ‘노사 특별합의’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특별합의는 동서발전노동조합의 집행부가 1일 새로 출범한 가운데, 양측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뜻이 모이면서 마련됐다.동서발전 노사는 이번 합의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복지포인트 선지급, 전통시장 상품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는 부산광역시에 이어 두 번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경남 고성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성은 3년간 400억을 지원받아 4차산업 기술 기반의 스마트양식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인공지능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양식 시범단지와 배후부지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수온·수질·사료공급 등을 자동 제어하는 스마트양식 시스템이 확대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수질
[환경TV 경북=서기정기자] 폭넓은 현장의 생각들을 정책에 담기위해 경상북도는 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국민아이디어를 찾는‘생각통통(通通)! 생생(生生)제안 공모’를 실시한다.참가대상은 제한이 없고 경북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분야는 일자리창출, 인구늘리기, 4차산업혁명, 지방분권, 일반제안 등이다.도민행복제안(happy.gb.go.kr), 국민신문고 공모제안(www.epeople.go.kr) 또는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도지사표창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