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국내에서도 현장경영을 이어갔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일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계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이 회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가동중인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한 뒤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 개발 로드맵, 중장기 사업전략 등을 보고받았다.이날 이 회장은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과감하게 도전하자“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
새해 첫 행보로 기술 초격차를 강조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이 회장은 1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24 삼성 명장'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삼성 명장은 제조기술·품질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내 최고 기술 전문가로, 삼성은 올해 시무식에서 명장 15명을 선정한 바 있다.지난 10일 새해 첫 경영 행보로 삼성리서치를 방문해 차세대 통신기술 R&D 현장을 점검한 이 회장이 두 번째 경영 행보로 챙긴 가치는 ‘핵심 기술 인재’였다. 첫 경영 행보에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새해를 맞아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그룹 총수들의 행보는 그룹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사업과 올 한 해 경영 방향성이 드러나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새해를 맞아 각자의 방식으로 현장 경영을 펼치며,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의 방향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우선 이재용 회장은 지난 10일 새해 첫 경영 행보로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의 삼성리서치를 방문했다. 삼성리서치는 삼성의 글로벌 R&D 허브로 삼성리서치는 삼성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새해 첫 경영 행보로 10일 서울 우면동 소재의 삼성리서치를 찾아 6G를 포함한 차세대 통신 기술 동향 및 대응방안을 점검했다.이날 이 회장은 ▲6G 통신기술 개발 현황 ▲국제 기술 표준화 전망 ▲6G 및 5G 어드밴스드 등 차세대 통신기술 트렌드를 살펴 보고, ▲미래 네트워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사업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삼성리서치는 삼성의 글로벌 R&D 허브로서 ▲차세대 네트워크 통신기술 ▲AI ▲로봇 ▲헬스케어 등 최첨단 분야의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다.이 회장은 삼성리서치와 삼성전자
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3주기를 맞아 이 선대회장의 리더십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 선대회장은 지난 1993년 ‘신경영 선언’을 통해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빠진 삼성에게 이러한 재도약의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오는 27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역시 이 선대회장의 3주기를 맞아 ‘신경영’의 가치를 되새기고 반도체 사업의 재도약 의지를 드러내며 ‘뉴삼성’ 전략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 체질을 바꾼 ‘신경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반도체 사업의 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경영을 펼쳤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9일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반도체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선 이 회장은 경영진 간담회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 현황을 보고 받고, 메모리·파운드리·팹리스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전분야에 대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서 진행된 경영진 간담회에는 경계현 DS부문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현장 중심의 경영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래 인재들의 요람을 방문해 인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7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이날 이 회장은 'PCB(전자기기용 인쇄회로기판)' 설계 수업을 참관했다. 또한 이 회장은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관심 산업 분야, 기술인재로서의 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전자과, 메카트로닉스과 등 2개 학과로 구성돼 있는 전문기술인력 육성 마이스터고교다.삼성전자를 비롯
취임 이후 현장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역 사업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체크하고, 지역 중소업체와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17일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와 온양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패키지 경쟁력 및 R&D 역량,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에서 경계현 DS부문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HBM(고대역폭 메모리), WLP(Wafer Level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찾아 QD OLED 패널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사업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재용 회장은 직접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살펴본 뒤 주요 경영진들과 ▲IT기기용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 ▲전장용 디스플레이 사업 현황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이 회장은 "끊임없이 혁신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실력을 키우자"며 '미래 핵심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이 회장은 최근 국내외 주요 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해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현재 글로벌 생산 거점의 역할을 하고 있는 베트남을 종합 연구개발까지 수행하는 글로벌 전략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시 THT 지구에 위치한 ‘베트남 삼성 R&D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 경영진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응우옌 쑤언 탕 호치민정치아카데미 원장, 찐 반 썬 베트남 총리실 주임장관, 휭 타잉 닷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베트남 삼성 R&D센터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상생과 동반성장의 실현과 기술을 통한 지속성장 등 취임 전부터 강조해오던 가치들 이행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 회장은 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중소기업 '동아플레이팅'을 방문했다. 지난달 27일 취임 후 현장 경영 행선지로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협력사 ‘디케이’를 방문해 동반성장과 상생을 강조한 이 회장은 이번에도 중소기업을 방문하며 '미래 동행' 행보를 이어갔다. 전기아연 표면처리 전문 중소기업인 동아플레이팅은 2018년 이후 3차례에 걸쳐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
삼성그룹이 빌 게이츠가 운영하는 재단과 함께 물 부족 저개발 국가에 보급할 신개념의 위생 화장실 개발에 성공했다. 3년만에 결실을 거둔 이 화장실은 물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을 뿐아니라 처리수 재활용률 100%를 달성하는 등 환경적으로 주목할 만한 기술들이 대거 투입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삼성의 기술로 인류의 난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혀 온 이재용 부회장의 지시에 따라 진행됐다.삼성전자는 25일 삼성종합기술원에서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과 협력해 온 ‘RT(Reinvented Toilet)프로젝트’ 종료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
국내외 44개 기후환경 시민단체가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과 주요 간부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수준을 눞이고 글로벌 기후리더 역할을 해달라"는 내용의 서신을 보냈다. 단체들은 "삼성그룹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루고 미래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3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기후솔루션은 22일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집단에서 전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한 삼성그룹이 그 명성에 걸맞게 기후위기 대응 수준을 높이고, 글로벌 기후 리더로서 선도해줄 것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인 22일, 국내외 4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족들이 12조원 이상 규모의 상속세를 연부연납으로 납부하고, 의료 공헌과 미술품 기증 등을 통해 조 단위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기로 했다. 삼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역설한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유족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삼성은 “유족들은 고 이건희 회장이 남긴 삼성생명,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 등 전체 유산의 절반이 넘는 12조원 이상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에 대한 상속세 관련 내용 등을 조만간 공개한다. 상속세 규모가 10여조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그룹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다 미술품 기증 등 여러 내용이 담길 예정이어서 각계의 관심이 집중된다.재계와 언론보도 내용 등을 종합하면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일가는 이르면 27~28일께 상속 관련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건희 회장이 보유했던 주식 상속 방안도 이번에 공개된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현재 삼성전자 주식 4.18%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휩싸여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 측은 “불법 투약이 전혀 없었다”며 관련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경찰이 이재용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혐의에 관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의 변호인이 11일 입장문을 통해 “의료 시술 과정에서 합법적 처치 외에 불법 투약이 전혀 없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확인드린다”고 밝혔다.변호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일 4주간의 격리를 마쳤다. 17일부터 일반인 접견이 가능해져 각종 경영 현안에 대한 ‘옥중경영’에 나설 것으로 재계에서는 보고 있다.재계와 언론보도 내용 등을 종합하면 이재용 부회장은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른 4주간의 격리를 마치고 17일부터 일반인 접견이 가능하다. 지난달 18일 서울구치소 수감 후 지금까지는 변호인 접견만 가능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6일부터 일반인 접견 신청을 받아 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화두로 내세운 가운데, 국내 30대 그룹 총수 중에서 최태원 SK회장의 ESG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10일 국내 30대그룹 총수를 대상으로 ESG 키워드 빅데이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월 한달간 국내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ESG경영' 키워드가 들어간 총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다. 연구소는 총수 이름 분석 때 기존 조사와 달리 그룹 이름과 주력 계열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6일 임직원에게 “제가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삼성은 가야 할 길을 계속 가야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삼성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중앙일보와 조선일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6일 임직원에게 위와 같은 뜻을 전했다. 삼성그룹 사내 게시판에 김기남·김현석·고동진 등 대표이사 명의로 전달된 메시지를 통해서다.보도에 따르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일 옥중 메시지를 통해 준법감시위원회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 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삼성전자는 21일 “이재용 부회장은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위원장과 위원들이 앞으로도 계속 본연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했다”고 전했다.이재용 부회장은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당시 재판부는 준법감시위원회가 실효성 기준을 충족했다고 보기 어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