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월세 비중은 물론 월셋값마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초기 임대료와 임대료 상승률이 제한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월셋값은 0.19% 상승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변동률이 0.02%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점차 오르더니 임대차법 시행 이후인 △7월 0.11% △8월 0.17% △9월 0.20% △10월 0.19%로 오름세가 확연하다.문제는 앞으로 전세 소멸로 월세 전환이 가속화할 것이란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숲과 공원 등 자연과 밀접한 단지들의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미세먼지와 코로나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실제로 숲과 공원을 가까이 두고 입지를 부각하기 위해 ‘포레’나 ‘파크’를 펫네임에 적용한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0년 현재(10월 26일 기준)까지 매년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경신하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20개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1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8월 16일부터 10월 15일 2개월간 온라인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20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과, 조직&midd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방 중소도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5·11대책으로 이달 중 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소유권 이전 시점까지 강화됐고 후속 조치인 6·17대책에 따라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편입됐기 때문이다.업계에서는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가 오히려 시장 불안감을 키워 지방 중소도시의 집값 상승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감정원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최근 코로나 19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지방 중소도시의 5월 아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우미건설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98-64 일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인 ‘인천 부평 우미린’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인천 부평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으로 아파트 438가구 중 일반분양 177가구와 오피스텔 53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59㎡ 123가구 △74㎡ 12가구 △84㎡ 42가구, 오피스텔 69㎡ 53실이다.인천 부평 우미린은 서울 7호선 굴포천역 및 1호선·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 서울외곽순환고속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우미건설이 하도급업체에 ‘갑질’을 한 혐의로 억대 과징금을 내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우미건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5900만원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2015년 1월~2016년 12월까지 128개 하청업체에 하도급 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할인료 3억47만원을 주지 않았다. 하도급법상 원청사업자는 하도급 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는 경우 수령일로부터 60일이 지난 날 이후 대금 상환기일까지 할인료 7.5%를 적용해야 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우미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를 오는 1월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미린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총 58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가구, 84㎡B 260가구 등이다.총면적 509만2000㎡ 규모로 계획세대수 2만5000여 가구를 수용하는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택지지구다.별내지구는 서울 도심과의 거리가 약 16㎞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해 수도권 지역으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