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 총585세대
서울 접근성 우수‧다양한 편의시설 갖춰…4‧8호선 개통 예정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투시도 [출처=우미건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투시도 [출처=우미건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우미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를 오는 1월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미린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총 58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가구, 84㎡B 260가구 등이다.

총면적 509만2000㎡ 규모로 계획세대수 2만5000여 가구를 수용하는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택지지구다.

별내지구는 서울 도심과의 거리가 약 16㎞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해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난 6월 말에는 세종-포천, 구리-포천 구간이 개통돼 도로여건이 개선됐다. 또한, 서울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각각 2019년, 2022년까지 별내지구로 연장될 계획이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무궁화공원, 별내체육공원, 별내동 카페거리 등이 있다. 현재 추진 중인 메가볼시티 사업이 완료되면 이용 가능한 편의시설이 늘어날 전망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별내지구에서 2년 만에 나온 물량이고, 마지막 민간 분양단지라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 4‧8호선 개통 예정 등의 요인으로 더 많은 입주 요청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 옆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gskim@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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