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환경위성의 높은 정확도를 토대로 위성기반 입체 관측망을 구축하고, 대기질과 기후 감시는 등 위성자료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9일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 발사 1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환경위성센터의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밝혔다. 현재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개발은 환경부의 기후대기분야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환경위성의 관측 정보는 고농도 미세먼지 및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기후변화 감시를 비롯해 국가 기후대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3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동안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영동에는 낮(15시) 사이,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낮(12~15시)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독도 5mm 내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지표면의 기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전라도는 낮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예상 강수량은 5∼70㎜"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뒤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구리, 남양주, 가평 등 경기 동부 지역과 춘천등 강원 영서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시 더워지겠다. 오후부터 밤까지는 전북 동부 내륙과 영남 서부 내륙에는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등 15∼2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대전 18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는 디지털 뉴딜의 하나로 지자체 현장에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보급을 위해 환경부는 올해 제3차 추경에 30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연말까지 총 284대를 지자체가 고시로 정한 악취관리지역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악취는 발생과 동시에 대기 중으로 빠르게 퍼져 그 원인을 알기 어려웠지만 자동채취장치를 이용하면 즉시 시료를 확보할 수 있어 악취 민원 해소 등 현장 대기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환경부는 이와 함께 여름철 오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단오를 맞이한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아침에, 제주도는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주의해야겠다.기상청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남동진하여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과 함께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겠다"며 "중부지방은 시간당 1mm 미만의 약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4일 저녁까지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강원북부와 남해안에는 밤까지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전국 대부분이 내륙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낮에는 서쪽 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기상청은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대기 불안정에 의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등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로 예상된다.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대전 21도, 광주 20도, 춘천 21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새벽에 비가 그치면서 다시 더워지겠다. 서울은 30도, 대구는 29도까지 오르겠다.기상청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조금 오겠다"며 "아침 서해안과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고,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 관리 강화와 관련 배출사업장 제도 이해 및 원활한 준수를 돕기 위해 ‘비산배출의 저감을 위한 시설관리기준 세부이행지침(이하 지침서)’을 26일 개정·배포한다.휘발성유기화합물은 벤젠, 톨루엔 등이 대표적인 물질이며 대기 중에 휘발돼 광화학 반응으로 미세먼지 및 오존으로 전환된다. 환경부는 이번 지침서 개정으로 사업장 규제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 적정 관리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및 오존 발생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이하 VOCs) 발생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해 오는 16일 공포한다.이번 개정안에서는 VOCs 주요 발생원인 원유정제 등 생산공정과 페인트 등 유기용제 사용 부문이 전체 VOCs 배출량의 73%를 차지하고 있어 이 부문의 VOCs 저감에 중점을 두었다. 강화되는 시설관리기준, VOCs 함유기준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장기간 시설개선을 요하는 경우에는 유예기간을 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전 세계적으로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는 고농도 미세먼지 이슈로 과거 어느 때보다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도시지역 인구의 80% 이상이 한계치를 초과하는 대기오염에 노출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이에 주된 대기환경 정책 흐름도 대기오염물질의 ‘환경기준 달성’에서 ’건강피해 예방’으로 전환되고 있다.최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사전 진단과 처방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