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전국 대부분이 내륙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낮에는 서쪽 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대기 불안정에 의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등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대전 21도, 광주 20도, 춘천 21도, 청주 22도, 전주 20도, 강릉 22도, 대구 20도, 부산 19도, 마산·창원 19도, 울릉·독도 20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1도, 춘천 33도, 강릉 28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세종 32도, 전주 33도, 광주 30도, 대구 33도, 부산 27도, 울산 29도, 창원 29도, 제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높음~매우높음', 오존 지수는 '보통~나쁨'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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