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지난 3일 '제6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해단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8월 신용홍보단으로 선발된 전국 50여명의 대학생들은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법, 금융사기 대응 방법 등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신용 정보들을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적극 전파했다.협회는 해단식에서 신용홍보단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 보고회를 열고, 홍보단원들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 상영 및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을 한 개인과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선정된 최우수팀은 대학생 대상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앞으로는 카드대금이나 장기카드대출 등을 연체해도 카드사의 일방적인 가압류 등이 금지되고 가족카드 연체 시에도 가족회원에 연체통보가 금지된다. 9을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카드 소비자의 권익 제고와 건전한 거래 확립을 위한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 개정안을 발표했다. 소비자에게 불리·불합리한 약관 내용을 발굴·개선하고, 금융 옴부즈만 건의사항을 반영하기 위함이다.먼저 가족카드 발급·운용에도 표준약관이 적용된다. 현재는 가족카드 발급·운용 시 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2분기 전체카드 승인실적이 222.5조원으로 전년대비 소폭 늘어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를 일단 막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정책효과로 민간소비가 일부 회복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3일 여신금융협회는 2020년 2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222.5조원, 56.1억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3.9%, 1.8% 증가했다고 밝혔다.월별 전체카드 승인금액증가율은 4월 5.6%, 5월 6.8%, 6월 11%가 늘었다. 경제활동 재게 및 긴급재난지원금 등 정책효과에 힘입어 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여신금융협회가 올해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746명을 뽑았다.31일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모집인의 자질향상 및 전문성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중인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에 따라 올해 4번째 인증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여신협회는 카드사의 우수모집 인증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쳐 전업모집인 1만2천명 중 6.1%인 746명의 우수모집인을 선별했으며 인증자격 기간은 내달부터 1년간이다.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는 협회 소속 카드사의 전업모집인을 대상으로 근속기간, 연소득, 회원유지율,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여신금융협회가 대학생들의 올바른 금융활동을 위한 제 4기 대학생 신용홍보단 ‘서포크레딧’을 모집한다.10일 여신협회는 예비 사회인에 대한 올바른 신용관리 의식 제고 등을 위해 협회 주관하에 지난 2017년부터 이뤄지고 있는 서포크레딧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서포크레짓은 금융권 공동으로 조성한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 기금으로 지원되며, 협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4기 발대식 및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방침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카드업계가 빅데이터 활용 등을 통한 혁신추진이 지속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8일 김주현 회장은 여신금융협회가 주최한 ‘Post-코로나 시대, 카드산업의 디지털 혁신현황 및 미래’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김주현 회장은 “카드업계는 지난 40여 년간 우리나라 지급결제 시스템의 핵심축으로써 최근 코로나 사태 시에 보았듯이 세계 어느 금융선진국도 해내지 못한 신속하고 정확한 긴급재난지원금 집행과, 방역 대응에 필요한 핵심정보 제공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사의 전유물이었던 지급결제업이 핀테크와 유통업계까지 확장되면서 새로운 결제수단을 둘러싼 경쟁이 달아올랐다. 인공지능(AI)과 로봇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맞물리면서 결제수단의 진화가 불가피해진 만큼 주도권 확보에 나선 것이다. 카드사와 핀테크, 유통업체는 각각 업권의 특성을 살린 신개념 pay를 앞 다퉈 내놓고 있다. 8일 은행회관서 열린 ‘Post-코로나 시대, 카드산업의 디지털 혁신현황 및 미래’ 세미나에서 신한카드는 디지털기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