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쌍용차의 경영난으로 인한 매각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법원이 기존의 빚을 신속히 줄여 주면 채권단이 신규 자금을 투입하는 구조조정 방식인 ‘P플랜’을 추진 중인 쌍용차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쌍용차가 미국 자동차 유통 스타트업 ‘HAAH오토모티브’로부터 인수의향서를 받아 제출하겠다고 밝히면서 HAAH 우선 협상대상자로 나서고 있으나 3,700억원 규모 공익채권 부담감 때문에 투자 결정 시기가 늦춰지고 있다.이에 법원이 쌍용차에 31일까지 잠재적 투자자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일부 부품협력사들의 부품 납품 거부로 인해 중단됐던 생산라인을 재가동한다. LG전자와 포스코 등 부품협력사들도 응원에 나섰다.쌍용자동차는 지난 해 12월 21일 회생절차와 함께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신청한 뒤 잠재적 투자자와의 투자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일부 대기업 및 외국계 부품협력사들의 부품 납품 거부로 인해 부득이하게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돼 왔다.쌍용자동차는 “해당 부품협력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온 결과, 3월 2일부터 평택 및 창원공장 생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12월 21일 이사회를 통해 회생절차 신청을 결의하고,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와 함께 회사재산보전처분 신청서, 포괄적금지명령 신청서 및 회생절차개시 여부 보류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지난 15일 경영상황 악화로 약 600억 원 규모의 해외금융기관 대출원리금을 연체했던 쌍용자동차는 해당 금융기관과의 만기연장을 협의해 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쌍용차는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를 상환할 경우 사업운영에 막대한 차질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회생절차를 신청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추가로 취득하고 12월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쌍용차에 따르면,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동차는 코란도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로 2017년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에 이어 2번째 차량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레벨3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고속도로 등 일정 구역을 자율주행 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코란도 자율주행차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4일 올 뉴 렉스턴을 출시했다. 이날 쌍용차는 임영웅과 함께 랜선쇼케이스를 열고 정식으로 시장에 신형 렉스턴을 공개했다.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은 4일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를 통해 출시됐다. 쌍용차는 “첫 공개 후 호평을 받았던 내외관 디자인과 신규 파워트레인,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과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으로 SUV시장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신차 출시 이벤트로는 업계 최초의 신곡 발표 컬래버레이션 ‘올 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2만 5350대를 판매해 매출 7057억 원에 영업손실 932억 원, 당기 순손실 102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손실이 이어졌으나 매출 감소 속에서 영업손실은 감소했다.쌍용차는 3분기 매출 7057억원에 영업손실 9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26일 “코로나 19 글로벌 확산에 따른 시장침체 여파로 판매 및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행하고 있는 비용절감 자구대책의 효과로 영업손실이 감소된 실적”이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SUV 렉스턴 브랜드 신모델 출시 일정을 확정하고 차명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11월 4일 임영웅의 신곡 쇼케이스와 함께 론칭이벤트를 진행한다.쌍용차는 신차명을 올 뉴 렉스턴으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Full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등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쌍용차에 따르면 올 뉴 렉스턴은 내외관 스타일의 전면적인 변화와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적용 등을 통해 주행 및 안전성 측면에서 큰 발전을 이뤄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Plus를 출시한다. 주력 모델 C5 모델을 기본으로 강렬한 레드에 블랙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선호도 높은 첨단·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도 높다.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 R-Plus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2020년 쌍용차의 스페셜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쌍용차는 “모델 별 개성을 극대화하고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보강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차가 국내 최초로 TV 방송을 통한 공식 출시행사를 진행한다. 언택트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쌍용차는 티볼리 에어의 판매를 시작하고 국내 최초로 TV방송을 통해 출시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티볼리 에어는 ‘소형 SUV를 뛰어넘는 자유로움’을 모토로 상품성 향상을 통해 SUV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쌍용차는 이날 전국 전시장에서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 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7일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10월 차종에 따라 최대 250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코로나 극복 한마음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전시장 방문객 모두에게는 보건용 마스크와 휴대용 항균 미스트 등 세이프티 항균 키트를 증정한다.쌍용자동차에 따르면, ‘한마음 프로모션’ 해당 모델 구매 시 차종 및 구매조건에 따라 최대 25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대 60개월이었던 무이자 할부기간도 72개월(선수율 20% 납부 시)로 확대했다. 쌍용자동차 모델 보유 고객 구매 시 최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과 쌍용자동차가 “쌍용차의 성공적 투자자 유치 지원을 위한 노사민정 특별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4회째를 맞은 협의회에는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지속가능재단 이계안 이사장, 쌍용자동차 노사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쌍용자동차가 추진 중인 신규 투자자 유치 과정과 성과를 설명하고 회사의 경영 정상화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및 고용안정에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글로벌 판매네트워크 재정비에 나서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중동과 유럽 등에서의 판매 제반 환경을 검토하고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쌍용자동차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 91평 규모의 대리점 직영 단독 쇼룸을 연 데 이어 이달 중 이라크 바그다드에 직영 쇼룸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대리점 선정을 통해 시장 재진출을 꾀하고 있는 중동지방에서 판매네트워크 재구축에 들어갔다.쿠웨이트, 이라크를 포함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차가 완판을 기록한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연장 판매를 결정하고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쌍용차와 CJ오쇼핑은 31일 오후 9시 40분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이 모델은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원 인하된 2,200만원대(가솔린 기준) 판매가로 소위 ‘갓성비’를 뽐내면서 즉각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고, 한 달 안에 ‘완판(계약 기준)’이 이룬 바 있다.쌍용차는 소비자의 호응을 감안해 1,000대를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오늘(3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자사 최초의 전기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가운데, 전기차가 위기의 쌍용차를 구할 구세주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쌍용자동차 최초의 EV(전기차)가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됐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처음 출시되는 준중형 SUV다. 쌍용차는 티볼리 등을 앞세워 SUV시장에서 여전히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 출시에 앞서 외관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쌍용자동차가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을 비롯한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쌍용차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편성·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하며,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공임 포함)의 30%를 할인해 준다.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서비스전담팀을 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7월 위기설’에 휘말렸던 쌍용자동차가 일단 한숨을 돌렸다. 산업은행이 쌍용차가 7월에 갚아야 하는 대출 900억원의 만기를 연말로 연장했다.산업은행은 6일 쌍용자동차가 7월에 갚아야 하는 대출 900억원의 만기를 연장했다고 밝혔다. 앞서 쌍용차는 이날과 7월 19일에 각각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 700억원과 200억원의 만기 연장을 산업은행에 요청한 바 있다.앞서 쌍용차는 6월에 만기가 돌아온 외국계 금융기관 대출을 일부 상환하고 나머지는 만기 연장했다고 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협력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한 티볼리 전 모델을 비대면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구매혜택을 제공한다.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이달 24일까지 11번가에서 20만원 할인권을 반값(50% 할인)인 10만원에 구매ㅎ 신차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을 구매하면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돼 담당 영업사원과 시승 신청을 비롯한 구체적인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타일과 안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주년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SUV명가의 자부심을 이어갈 것인지 주목된다.쌍용차가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쌍용차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갓성비”라는 문장으로 소개했다.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선착순 1,000명은 130만원 가격인하 혜택을 받아 가솔린 모델 기준 2,280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안전사양으로는 중앙차선유지보조(C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중국 송과모터스 및 효림정공과 티볼리 KD 판매와 플랫폼 기술협력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향후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한 유동성 확보 등 다양한 경영계획을 진행할 계획이다.쌍용자동차 등 3사는 지난 18일 쌍용자동차 서울사무소에서 기술협력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3사는 이날 체결한 기본계약에 이어 향후 구체적인 세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송과모터스는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일부 변경 모델을 이르면 올해 말부터 송과모터스에서 KD 형태로 조립 생산해 중동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한 쌍용자동치 지원 여부와 관련해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상생을 통한 자동차 산업 살리기 현장 감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쌍용차는 다음달 산업은행 차입금 만기가 도래한다. 이를 두고 연장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은 위원장은 “당장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최근 쌍용차 대주주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