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서울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한 안부 지킴이로 나선다.SK텔레콤은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각 구별로 원하는 회사의 AI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참여 사업에서 전체 25개 지역구 중 76%의 구와 계약을 맺고,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는 AI콜을 활용해 1인 가구 등 대상자에게 1주 1회 전화를 통한 안부를 확인하고, 자치구 내 행정동과 연계해 필요시 담당자가 직접 해당 가구를 확인·케어하는 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에 SK텔레콤(이하 SKT)이 힘을 보태고 있다. 11월 4일 SKT는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행복커넥트가 공동 추진하는 ‘서울시 다회용컵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7월 제주에서 실시한 ‘에코제주 프로젝트’를 통해 다회용컵 사용 및 수거 시스템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 SKT는 이번 사업에 참여해 친환경 노력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의 다회용컵 시범사업 참가하는 SKT 서울특별시와 행복커넥트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ESG는 그동안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로 분류되며 기업 경영의 일환으로 강조돼 왔다. 때문에 ESG는 국내 기업들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ESG 개념을 도입하고 실천하려는 지자체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하남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ESG를 평생교육 분야에 도입할 계획이며, 서울시는 정부 및 기업 등과 손 잡고 ESG 실천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ESG 경영, 교육에 도입하는 하남시하남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ESG 경영 도입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효성티앤씨가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을 받았다. 재생섬유를 통해 친환경·재활용 경향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수상 및 시상과 관련,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섬유산업 저변을 꾸준히 넓히겠다고 밝혔으며, 서울시는 2050탄소중립 도시를 위해 시민들과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효성티앤씨가 “지난 4일 서울특별시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21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올해 25회째로 효성티앤씨가 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시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과 문자를 통해 종이청구서 대신 손쉽게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새롭게 도입하고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모바일 전자고지로도 기존 종이청구서와 동일하게 고객정보, 청구금액, 미납금액, 납부기한, 요금 세부내역, 사용기간 및 사용량, 입금전용 계좌, 상담 창구, 유의사항 등 주요 내용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원격검침과 비대면 서비스의 확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모바일 고지를 전면 시행했다.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서울시가 실제 도심 교통환경을 갖춘 운행 구간에서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협력한다.현대차그룹은 28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현대차그룹 연구개발기획조정담당 박동일 부사장과 서울시 황보연 도시교통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자율주행 챌린지’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21 자율주행 챌린지’는 2010년부터 대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차를 제작해 기술력을 겨뤄온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특별시와 서울새활용플라자 시민기획단이 8월 한 달 동안 ‘2020 새활용 아이디어 챌린지’ 시민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버려지는 폐기물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제품이나 키트를 통해 재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지는 취지다.공모에 참여하는 제품이나 키트를 구성하는 기본이 되는 소재는 반드시 폐자원 또는 폐기물을 활용한 ‘새활용’ 소재여야 한다.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평가 기준은 새활용 소재 및 아이디어의 전반적인 적용에 있어서 환경 친화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하면서 내년 4월 보궐선거 전까지 서울시는 행정 1부시장 대행체제로 운영된다. 일정 부분 시정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탄소배출 제로’를 선언한 서울판 그린뉴딜과 ‘한뼘의 공원도 포기하지 않겠다’던 도시공원일몰제 등의 향후 방향성에도 관심이 모인다.전날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자정 즈음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시는 10일 지방자치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서울시장 권한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시가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할 서초·은평·중구 등 3곳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지정해 미세먼지 노출저감 및 배출관리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안심구역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금천·동작·영등포구 등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하 에너지공단)이 서울시와 도시형 그린뉴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손을 잡았다.에너지공단은 1일 서울시청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그린뉴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주요 내용은 △신축 공공건물 등 제로에너지건물 도입·확산 △에너지 다소비 건물 관리 강화 △기존 건물 에너지 이용효율 개선 △서울시 태양광 실증단지 운영 참여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에너지 신산업 지원 등 관련 산업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달 넘게 미뤄졌던 초·중·고교 등교 수업이 13일부터 차례로 재개되는 가운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수도시설의 무료 수질검사에 나선다.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당교에 맞춰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수돗물 특별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등교 연기로 장기간 사용이 중지된 물탱크에 수질 이상이 생길 때를 대비, 정체된 물은 퇴수하고 수도시설 등의 수질 상태를 확인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앞으로 미세먼지나 탄소배출이 없는 태양광 전지를 건물 외벽 등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서울시는 민간 건물에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설치 시 보조금을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자체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2020년까지 태양광을 1GW로 확대·보급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다. 올해만 총 10억원이 투입된다.이번 사업은 △신기술형 △디자인형 △일반형 등 모집분야를 다양화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서울특별시가 2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금천·영등포·동작구 등 총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각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안심구역을 말한다.환경부에 따르면, 서울시는 자치구 3곳(금천·영등포·동작구)을 미세먼지 집중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부산광역시의 지난달 25일 조례 공포로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3일 밝혔다.전국 17개 시도지사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법)’에 따라 자동차 운행제한 방법‧대상차량‧발령시간‧발령절차 등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확정했다.지자체별 조례 시행 시기에 따라 다음 달부터 서울특별시 등 14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폐기물 문제가 국가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혁신적인 기술적·정책적 솔루션을 제시할 ‘Re-Tech 2019 제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이하 Re-Tech 2019)’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기도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 약 20개국 18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에 관한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Re-Tech’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