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최악의 방송이라고 주장했다. 황교익은 최근 페이스북에 ‘사회적 공감과 연대를 방해하는 최악의 방송’이란 글을 올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백종원을 무엇이든 잘 알고 척척 해결할 수 있는 사람으로 포장했고 이 프레임을 지나치게 강하게 밀어붙인 까닭에 작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백종원과 식당 주인의 부딪힘에서 힘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이 혐오사회 조성을 부추긴다고 지적했다.그는 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인터넷 공간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 주인에 대한 분노와 혐오가 가득하다. 이 분노와 혐오에 대한 비난의 글도 보인다”면서 “그럼에도 시청률은 기록을 갱신했다. 시청률이 ‘갑’인 방송이니 제작진은 ‘성공적으로’ 프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언론의 왜곡 보도 행태에 발끈하고 나섰다. 그는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일부 언론이 악플러가 ‘짤’을 만들듯이 기사를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전날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수요미식회는 맛집 선정 방송이 아닙니다. 식당은 음식 이야기를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수요미식회 초창기에 진행자와 내가 이 말을 수시로 하였다. 녹화 끝에 진행자가 “어디가 맛있었어요?” 하고 물으면 &l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프랜차이즈가 한국에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했다. 더본코리아 대표인 백종원을 사실상 겨냥한 것으로도 해석된다.황교익은 1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국 외식업체가 인구 1만명당 125.4개로 홍콩의 여섯 배에 이른다는 기사를 소개한 뒤 “한국에 외식업체가 너무 많다는 지적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 그런데 더 늘고 있다”면서 “다른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라는 근본적인 원인은 따로 논의되어야 하는 것이고, 외식업계 내부의 수치만 보자면 프랜차이즈 사업체가 외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과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다.황교익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백종원이 이날자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의 막걸리 테스트 장면은 ‘방송 조작’이 아니라고 주장한 데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황교익은 “‘골목식당’ 막걸리 조작 방송과 관련해 질문할 상대는 백종원이 아니다. 내가 ‘골목식당’과 관련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을 “MSG 넣는 요리사”라며 또 공개 저격했다. 백종원은 처음으로 언론을 통해 황교익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하고 나섰다.황교익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황교익 TV’를 통해 공개한 ‘다섯 가지 맛 이야기-두 번째 에피소드, 단맛’에서 설탕 유해성과 당 중독 현상을 비판하며 “단맛이 강한 음식들을 먹다 보면 식탁에 차려진 음식이 사라지는 것을 본다. 우리는 그것을 맛있다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이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에 대해 존경했던 사람이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14일자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황교익에 대해 “글로만 안다. 음식과 관련해 좋은 글을 많이 썼던 분이다. 그래서 한 음식 프로그램 프로듀서(PD)에게도 ‘내가 좋아하는 분’ ‘존경하는 분’이라고도 했다”며 “그러나 지금은 아닌 것 같다. 좋은 글을 많이 쓰는 음식 평론가인 줄 알았는데 그 펜대 방향이 내게 올 줄을 상상도 못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자신에겐 ‘표현의 자유’가 있다며 앞으론 더 자주 또 더 강렬히 백종원에 대해 언급하겠다고 말했다. 황교익은 6일 페이스북에 ‘백종원을 언급하지 말아달라는 여러분께’란 글을 올려 이처럼 말했다.황교익은 “민주공화정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허용하고 있다. 명예훼손 모독 차별 등등 법으로 금지한 것이 아니면 그 어떤 표현도 용인돼야 한다”면서 “저는 저에 대한 온갖 날조 왜곡 정보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으나 법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컬럼니스트 황교익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놓고 논란이 인 건 자기 때문이 아니라 방송 제작진의 편집 조작 때문이었다고 다시 강조하고 나섰다.황교익은 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2개 막걸리 중에 사장은 2개, 백종원은 3개 맞혔다는 게 팩트인데 방송에선 사장이 2개 맞히고 백종원은 다 맞힌 것처럼 편집됐다”면서 “내 지적 이후 방송에 백종원이 3개 맞혔다는 자막을 달았다. 제작진이 편집 조작을 인정하고 수정한 것”이라고 말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에 자기 사인이 걸려 있는 데 대해 “다른 곳에서 해준 사인을 가져다 붙여놓았을 것”이라고 말했다.황교익은 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나는 식당에서 사인 안 한다”면서 “백종원 식당의 사인은 강연장 등 다른 데서 해준 것을 가져다 붙여놓았을 것이다. 백종원의 저 식당은 가본 적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영업에 도움이 된다면 붙여놓으시라”라고 말했다.그는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