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동아에스티가 1분기 매출액 1409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98.4%, 98.4% 감소한 실적이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YoY) ETC 부문의 높은 기저 효과와 지난해 4분기 의료기기 부문의 일부 품목 계약 종료에 따라 하락했다"며 "다만, 전분기 대비(QoQ) 각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2분기부터는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의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지난해 1분기 판매업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동아에스티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동아에스티는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ETC 부문과 의료기기·진단 부문의 선전에도 해외수출 부문이 감소하고, 기술수출 수수료 등의 매출감소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0% 감소한 1456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7% 감소한 67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9.4% 감소한 42억 원이었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랩셀이 검체검진 사업 등 전 부문 고른 성장 및 수익성 개선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한 239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수치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다. 이번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59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579억원을 이미 넘어섰다.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검체검진과 바이오물류 사업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연간 실적을 훌쩍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2020년 3분기 실적을 21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매출 2746억원, 영업이익은 139% 증가한 565억원을 달성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0년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원가율 감소의 영향으로 매출 7895억원, 영업이익 200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 7016억원과 영업이익 917억원을 초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대웅제약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한 2260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2020년 2분기 경영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다. 영업손실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고, 연구개발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2.1% 늘어난 296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13.1%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라니티딘 성분 알비스 잠정 판매중지 조치, 혁신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R&D 투자비용 증가와 비경상적 비용인 나보타 소송비용,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나보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랩셀이 2분기 흑자전환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고, 당기 순이익은 16배 증가한 24억원을 기록했다.GC녹십자랩셀은 모든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이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검체 검진 사업 부문은 코로나19 검체 검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성장폭이 27.4%에 달했다.바이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물환경보전법’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이달 안으로 공포돼 1년 후인 내년 11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법률 개정안(송옥주·한정애·문진국·이수혁·이명수·윤후덕 의원안의 통합안)은 △과징금 부과제도 개선 △수처리시설 측정기기 조작 방지 △폐수처리업 관리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개정내용은 먼저 폐수배출시설 및 폐수처리업 사업자에 대한 조업정지(폐수처리업은 영업정지) 처분을 과징금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네이버가 31일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에 매출 1조6648억원, 영업이익 2021억원, 당기순이익 8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네이버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3분기(1조3977억원) 대비 19% 증가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잠시 절반으로 급감했던 올해 2분기(1283억원)에 비하면 57% 증가해 회복됐으나, 전년 동기(2217억원)에 비하면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네이버의 3분기 사업별 매출액과 비중은 △광고 1527억원(9%) △비즈니스플랫폼 7193억원(43%)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올해 기상산업의 총 매출액은 4814억원으로 전년(4077억원)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올해 6~8월 전국 17개 시‧도의 기상사업체 모집단 655개를 전수 조사한 기상산업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사업 부문별로 ‘기상 기기, 장치 및 관련 제품 제조업’과 ‘기상 관련 전문, 기술 서비스업’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33%, 21% 증가했다. ‘기상 기기, 장치 및 관련 상품 도매업’과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