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채널 편의성 향상과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한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이뤄낸 쾌거이다.특히 하나은행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경영 혁신 및 경쟁력 창출, 디지털 프로세스 혁신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위한 핵심 실천 전략으로 ▲고객 경험 향상 ▲영업 현장 지원 ▲미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최근 진행된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디지털 리딩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그룹의 전체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24일 밝혔다.디지털혁신위원회는 손태승 회장을 비롯해 자회사 CEO들과 그룹사 주요 임원들이 참여해 그룹 디지털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그룹 정례회의체다. 디지털혁신위원회를 통해 ‘플랫폼 고객기반 확대’, ‘디지털 유니버셜뱅킹 추진’ 등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아젠다를 도출했다. 손태승 회장은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한다는 각오로
환경부가 올해 통합물관리 성과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물 가치 창출'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 기반 물관리 가속화를 통한 신사업 적극 발굴, 지속가능한 물순환 및 미래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융합된 혁신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기후위기 시대, 환경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다'라는 주제의 연구성과보고회에서 통합물관리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의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물관리, 디지털 전환으로 사전예방·실시간 관리환경부는 통합물관리 수준의 질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2022 임진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금융 키워드를 축약하면 2가지로 나눌수 있다. 하나는 '디지털', 다른 하나는 '친환경'이다. 올해 금융과 데이터, IT를 융합한 디지털 금융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고객 유치를 향한 금융 기업 간 생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친환경 역시 금융 기업의 ESG 경영의 핵심으로 지난해부터 가장 많은 공을 들인 키워드 중 하나다. 금융 기업들이 탈석탄 금융 등을 잇따라 선언하는 등 녹색금융이 어느정도 자리잡아 가고 있지만, 앞
“20년 전 전문가들은 ‘모든 기업이 인터넷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제 모든 기업은 AI 기업이 될 것이며 그래야 한다”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5일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은행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과 결합해 은행의 빠른 디지털화를 요구했고, ‘AI뱅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포스트코로나 속 격변의 시기를 맞이한 은행의 AI생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창립 68주년 기념사에서 “전 세계적 기후위기의 확산 속에, 환경에 대한 기업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환경을 위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화그룹이 10월 9일 창립 68주년을 맞았다. 한화는 연휴가 끝난 12일 계열사별 언택트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다.12일 아침 한화그룹은 사내방송을 통해 창립 68주년 기념사를 발표했다. 또 한화그룹 각 계열사는 소규모의 사업부 또는 팀 단위로 장기근속자 포상 행사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경기도 고양시 맥도날드 고양삼송 DT(드라이브스루)점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한다. 종이 메뉴판 없는 친환경 디지털 매장 구축 행보다. 종이와 플라스틱 등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아날로그 광고판을 대체할 수 있어서다.맥도날드 고양삼송DT점 드라이브 스루 레인에는 소비자들이 차에 탄 채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 아웃도어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매장 쇼윈도에 설치해 디스플레이 앞·뒤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양면형 세미 아웃도어 사이니지 등 총 8대의 디스플레이가 공급됐다.삼
“20년 전 전문가들은 ‘모든 기업이 인터넷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제 모든 기업은 AI 기업이 될 것이며 그래야 한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5일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은행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과 결합해 은행의 빠른 디지털화를 요구했고, ‘AI뱅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포스트코로나 속 격변의 시기를 맞이한 은행의 AI생존
은행권에 긴장감이 가득합니다. ‘고객 신뢰회복’이라는 높은 파도를 넘고 있기 때문입니다.지난해 8월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로 시작된 잇따른 사모펀드 사태는 은행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신뢰도하락이라는 치명상을 입혔습니다. 비록 사모펀드 게이트로 홍역을 치르고 있지만, 은행이 경제를 지탱하는 하나의 축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은행은 1878년 일본의 제일은행으로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경제에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은행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디지털 전환기에 알맞는 고객보호 시스템
‘저축은행’이란 서민과 중소규모 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기관입니다. 1973년 상호신용금고로 출발해 2007년부터 저축은행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2008년 재테크 붐이 일어날 무렵 높은 금리의 예·적금으로 알뜰한 자산관리를 위한 효자로 여겨졌지만, 2011년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라는 큰 파도가 휘몰아쳤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21년을 앞두고 업계는 또 다시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비대면사회를 가속화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h수협은행이 RPA(로봇업무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RPA도입으로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 증대와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23일 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진행한 ’창구업무혁신 고도화 2단계 사업‘ 경과보고회에 따라 RPA를 도입해 대고객 서비스 제고와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영업점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이동빈 은행장은 “고객중심경영의 핵심은 결국 고객 편의성 증대 등을 통한 고객가치 창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OK금융그룹이 전 계열사 임직원의 ‘디지털 마인드(Mind) 내재화’를 통한 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매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하 DT)’을 이끌어 가고 있다.19일 OK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그룹사 DT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인 ‘미래디지털본부’를 신설하고 임직원 대상의 DT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OK금융그룹은 ‘핀테크(Fintech)’가 확산되기 시작할 무렵
“20년 전 전문가들은 ‘모든 기업이 인터넷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제 모든 기업은 AI 기업이 될 것이며 그래야 한다.”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5일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은행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과 결합해 은행의 빠른 디지털화를 요구했고, ‘AI뱅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포스트코로나 속 격변의 시기를 맞이한 은행의 AI생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