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환경단체 대자연이 반기문재단과 함께 탄소중립시대에 맞춰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차세대 기후환경리더를 양성한다.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업·대학 탄소배출 등급화, 해양 생태계 보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반기문재단과 대자연은 19일 충북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제2기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시작한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은 환경지식과 실천뿐만 아니라 글로벌리더가 갖추어야 할 소양과 역량까지 아우르는 통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환경에 관심이 높은 MZ세대의 이목을 끌
기후위기와 지구가열화 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을 ‘기후환경리더’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국제 환경단체 대자연과 반기문재단이 5월부터 7월까지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을 운용한다. 대자연에 따르면 이들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 150명씩 연 300명의 대학생 기후환경리더를 양성한다.대자연은 “본 과정을 통해 반기문 제8대 사무총장과의 만남, 글로벌 환경전문가의 강의 등을 수강하여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기후환경리더로서의 비전을 함양하고 범세계적인 기후환경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아카데미는 6편의 강의와 토론활동, 그리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욕실과 주방에는 플라스틱 용기가 넘친다. 내 몸과 내가 사용하는 그릇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수많은 플라스틱을 배출해야 하는 장소가 바로 그곳이다. 대용량 제품을 수개월씩 사용하면 용기를 자주 버리지 않아도 괜찮지만 거의 모든 집에서 예외없이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그 쓰레기 양은 만만찮다.그래서일까. 쓰레기 문제에 관심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집 욕실과 주방에서 쓰레기를 줄이려고 꾸준히 시도해왔다. 플라스틱 용기 없이 알맹이만 담아 파는 상점들이 생겼고 수세미나 행주 같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이 글로벌 대학생들과 함께 미래를 위해 대학생의 환경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이 오는 12월 2일(목) 16시 온라인 생중계로 Net Zero 2050 목표 달성을 위한 대학생의 환경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을 개최한다. 대자연은 전 세계 대학생을 중심으로 1만여 명의 회원과 12개 연합회로 구성된 단체다.이번 포럼의 슬로건은 ‘Now is the Time to Change for the Future&rs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이 지난 6일 서울 가원중학교 전교생 18학급 450명을 대상으로 그린스쿨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가원중학교 학생들은 대자연이 개발한 리틀대자연 리포트 ‘미래세대의 목소리, 세상을 움직이다’를 통해 지구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기후재앙을 학습했다. 이 과정을 통해 인간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험했다. 이와 더불어 그레타 툰베리와 세번 스즈키 등 국제사회에 목소리를 높인 10대 환경운동가들의 사례를 보며 청소년이 가진 힘을 실감했다.이어서 학생들은 멸종위기동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우리나라와 해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환경포럼이 열린다.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미래세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실제로 탄소를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 등을 토론하는 자리다.국제 환경단체 대자연과 제주특별자치도가 ‘2021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을 7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대자연이 주관하며 환경부와 IUCN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포럼이다.대자연에 따르면 포럼에는 8개국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41팀이 참가한다. 우리나라와 호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종합적인 에너지 지원과 더불어 대학생 환경운동가와 함께 미래 세대 에너지·환경 소통을 위한 환경 도서 큐레이션을 진행한다.대자연(회장 이혜경)은 지난 7일,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나을영),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원장 조정훈)과 경기도 취약계층 ‘에너지 가치 나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에너지 가치 하우징, 에너지 지식 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