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코퍼레이션은 공동주택 스마트 시운전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림코퍼레이션은 공동주택에 구축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된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시운전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인력 운영과 에너지 절감 효과, 다양한 데이터 분석으로 하자 발생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스마트 시운전 솔루션은 지난해 대림코퍼레이션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권과 저작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후 대림산업 공동주택 현장에서 시범운영을 마쳤으며 효율성과 경제성을 인정받아 올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서 바라본 서울숲과 한강의 모습을 19일 공개했다.대림이 시공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2개동과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1개동으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다. 공동주택은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다.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한강은 물론 서울숲, 남산 뷰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대림산업은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모든 세대에서 서울숲과 한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이 올해 5월 입주한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단지에 있는 토종 살구나무를 보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최장수 토종 살구나무로 높이는 13m, 둘레가 250㎝에 이른다. 수령은 약 196년으로 현재 단지가 들어서기 전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다.대림산업은 나무가 튼튼하게 뿌리내린 자연 지반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에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척박해진 기존 토양을 비옥한 흙으로 교체하고 병충해 방지를 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그룹이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30일 대림그룹에 따르면 대림산업 배원복(59)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림코퍼레이션 신임 대표이사에는 이근모(65) 사장이 내정됐다.배원복 부회장은 1961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한 후 영국 랭커스터 대학 MBA, 카이스트 비즈니스 스쿨을 수료했다. 1984년 LG그룹에 입사해 2001년 LG전자 상무, 2007~2017년 LG전자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대림오토바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했으며 2019년 대림산업 대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2조2219억원, 영업이익 249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 12%가 증가했다.3분기 누적 매출액은 7조2333억원, 영업이익은 84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11% 늘어났다.대림산업 측은 코로나19 및 저유가 장기화로 영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설사업부의 호실적이 지속되고 카리플렉스 등 자회사의 신규 연결 편입 효과가 더해져 수주, 매출, 영업이익,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건설 중인 암모니아 생산공장 현장에 이산화탄소 제거 설비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현장은 사우디 동부주 베일에서 북쪽으로 80㎞ 떨어진 라스 알 카이르 (Ras Al-Khair) 지역에 있다. 총사업비는 약 1조1000억원원 규모며 대림산업이 설계, 기자재 구매 및 시공을 담당하는 일괄도급방식(EPC)으로 사업을 수행 중이다.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61%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이산화탄소 제거 설비는 암모니아 생산공장에서 핵심적인 역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택지개발사업지구 B-2블록(마송리 586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53~59㎡, 총 544가구로 이뤄져 있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3㎡ A 202가구 △53㎡ B 107가구 △59㎡ A 183가구 △59㎡ B 52가구로 전 가구 전용면적 59㎡ 이하의 소형 주택으로 구성된다.대림산업은 이미 지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은 협력회사의 안전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대림산업은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협력회사의 자발적인 안전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관리 성과공유제’와 ‘안전 컨설팅 지원’ 등을 시행 중이다. 또한 지난해 도입한 ‘안전관리 성과공유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제도는 협력회사와 사전에 안전관리 평가항목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협력회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광복 75주년을 맞아 천안시에 있는 독립기념관이 디지털 세계에 구현됐다.대림산업은 13일 포토그래메트리 기술로 디지털 3차원 이미지로 재현한 독립기념관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포토그래메트리는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겹치거나 합성해 3D 모델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하늘과 거리에서 다양한 각도로 독립기념관을 살펴볼 수 있다.대림산업은 최근 이 기술을 건설현장에 접목하고 있다. 드론으로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을 3D 모델로 변환해 공정관리, 토공 물량 확인, 안전 및 품질관리까지 다양하게 활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건설업계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지만 대림산업이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 협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달 7일 대림산업은 도서관만큼 조용한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주식회사 힘펠이라는 대림산업 협력회사와 연구개발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다. 대림산업은 힘펠과 함께 공동으로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관련 기술과 상품이 사장되지 않도록 힘펠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분양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이 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는 한편,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하여 업무 효율성,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게 대림의 전략이다. 실제로 대림은 보수적인 건설업계에서도 가장 빠르게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설계와 상품개발부터 마케팅, 원가, 공정, 안전관리까지 모든 분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고 있다.대림은 지난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이 최근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대림산업은 18일 903억원 규모의 부산 당리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서울과 지방 등 6곳에서 총 1조130억원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부산 당리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237-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 7개동, 446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는 하단역(1호선), 강변대로 등 편리한 교통환경과 롯데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은 자회사인 카리플렉스의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대림산업에 따르면 카리플렉스는 브라질 파울리나 공장 증설에 5000만달러(약 6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신규 공장은 이르면 2021년 1분기에 가동할 계획이며 공사 완료 시 파울리니 공장의 합성고무 라텍스 연간 생산용량은 2배 증가하게 된다.카리플렉스는 고부가가치 합성고무와 라텍스 생산업체다. 카리플렉스가 생산하는 제품은 수술용 장갑과 주사용기 고무마개 등 주로 의료용 소재로 사용되며 글로벌 합성고무 수술용 장갑 소재 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은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지진 관련 연구활동의 첫 성과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정충기, 김성렬 교수와 연구진은 지난 2018년부터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액상화 및 말뚝기초의 내진 설계법 개선 연구’를 수행했다.지진이 발생하면 지반이 강도를 잃고 물처럼 움직이는 지반 액상화 현상이 나타난다. 지반 액상화 현상은 지반 침하뿐만 아니라 구조물 전복 등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신뢰성 있는 평가와 설계가 필요하다는 게 해당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돕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과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줄줄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련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위기에서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코로나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의 노력이 빛을 본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에 굽히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또 다른 영웅들이 있습니다.동방의 작은 나라, 내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은 도서관만큼 조용한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대림은 지난해 주거 소음을 줄이기 위한 5개년 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의 특징은 기존 제품보다 최대 13dB의 소음을 저감 시켰다는 점이다. 가장 조용하게 운전하면 30dB 이하의 소음만 발생되고 가장 강하게 작동할 때도 약 48dB의 소음만 발생한다. 이는 가정용 에어컨 저소음 작동 모드(42~45dB)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회사인 대림건설이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대림건설은 기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합병을 통한 경영 시너지를 극대화해 2025년까지 10대 건설사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이번 합병은 건설시장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디벨로퍼 사업을 위해서 추진됐다. 대림건설은 확장된 외형을 바탕으로 대형 건설사 중심의 시장인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데이터센터, 대형 SOC사업,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 등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건설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림산업이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대림은 전날 서초구 엘루체컨벤션웨딩에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약 2300억원 규모다.새로운 단지명은 ‘아크로 리츠카운티’로 지하 5층~지상 27층, 8개동, 721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가로 구성된다.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인 저디(JERDE)가 설계에 참여했다. 저디는 일본 최고의 시그니처 복합시설 롯폰기힐스를 비롯해 라스베이거스의 5성급 호텔 벨라지오,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대림오토바이가 재피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재피는 지난해 정부보조금 모델로 선정된 전기스쿠터 모델이다.대림오토바이 관계자는 지난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조금이 일찌감치 소진된 까닭에 재피를 구입하지 못하고 대기 물량을 기다리는 신청자들이 많다면서 “다음달 초로 예정돼 있는 전기오토바이 정부 보조금과 관련한 공시가 확정되면 바로 판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특히 대림오토바이는 이달까지 구매신청을 한 고객들에게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스쿠터 재피가 본격적인 전기스쿠터 시대를 열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림오토바이 측은 최근 재피가 제주 맥도날드에 납품돼 활용되기 시작했으며 렌트 및 리스 시장에도 납품돼 현재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전기스쿠터는 기존 내연기관 스쿠터보다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모았다. 하지만 사후처리 등이 소비자 눈높이를 만족시키지 못해 상용 시장에 진입하는 데 걸림돌이 많았다. 전기스쿠터는 충전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탓에 야간에 충전한 후 하루 종일 운행하는 데 별다른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