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기업의 ESG 경영은 앞으로 강화될 것이며, ESG 경영 확산을 위해서는 기업의 실천의지 뿐만 아니라 시민과 행정의 역할도 중요하다" 6월 23일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가 마련한 ‘2050 탄소중립과 기후행동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내놓은 의견이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기업은 탄소 배출 저감,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ESG를 실천하는 한편, 시민들은 기업의 ESG 활동을 감시하고 선택과 배제하는 역할을 해야하며, 정부는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1회용컵과 비닐봉투 등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세탁소 1회용 비닐커버 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서울시내 세탁소 201곳에 다회용 커버를 제작‧배포한 결과 9개월간 세탁소에서 1회용 세탁비닐 총 7741장을 절감한 것.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 따르면, 소비자의 인식전환을 위해 시민 2010명에게 ‘세탁비닐 안쓰기 동참’ 서명운동과 함께 다회용 세탁커버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그리어스로 ‘불멸의 물질’이라는 의미의 석면(Asbestos)은 화성암의 일종으로 유연성, 난연성, 내화학성, 열·전기 절연성을 띠고 있고 각종 건축자재 및 방음물질에 사용됐다.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석면폐증, 원발성 폐암, 원발성 악성중피종이 있다.학교석면 제거는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 및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국정과제로 확정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 대표 민관거버넌스 기구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와 서울시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와 환경단체, 시민들이 참여하며 16일 오후 3시 레이첼카슨홀에서 개최된다. 녹색위 환경보건분과는 ‘유해물질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2017년부터 해마다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서울시는 학생들이 하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환경거버넌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일본 비영리단체 ‘NPO Birth’에서 활동하는 사토 루미(佐藤 留美) 사무국장을 초청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강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사토 루미 사무국장은 ‘가까운 자연의 가치’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자연과 사람의 공존 방식을 모색하며 환경 교육·연구 기획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일본 시민사회의 생태환경교육을 공유하는 자리로,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방을 중심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미국 대선 정책으로 부각한 '그린 뉴딜'은 온실가스 감축과 일자리 확대, 불평등 해소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뉴욕시는 그린 뉴딜정책을 통해 2040년까지 대형빌딩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줄이기로 했다. 이 ‘뉴욕시 그린 뉴딜정책’을 서울시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시에너지정책위원회는 공동으로 ‘제1회 서울에너지포럼’을 19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국토연구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미국 대선정책으로 부각한 ‘뉴욕시 그린뉴딜 정책’을 서울시에 적용 가능한지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시에너지정책위원회는 공동으로 ‘2019년 제1회 서울에너지포럼’을 오는 19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한다.서울에너지포럼은 자립·나눔·공존·지속이 가능한 바람직한 서울의 에너지 미래상을 위해 에너지 정책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하고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2016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