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전사들이 발전소를 안전하게 건설하고 관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신속하고 안전한 복합발전소 건설공정 관리능력과 스마트 발전소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발전소상을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은 협력중소기업에 ‘원스톱 안전·환경 진단’을 지원하기로 했고, 한국남동발전은 협력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지원 강화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남부발전, 남제주 복합화력발전소 건설로 올해의 발전소상 수상남부발전이 아시아 최대 발전산업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해 신속하고 안전한 복합발전소 건설공정 관리능력과 스마트 발전소를 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어족자원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뿔소라 1만kg을 방류했다. 방류된 뿔소라는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제주 화순 어촌계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남제주발전본부가 28일 제주 화순해변과 그 일대에서 소라 방류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박능출 남제주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성호경 화순어촌계장, 조훈배 제주도의원, 모슬포수협장, 어촌계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소라 방류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은 화순 공동어장의 자원 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코로나19 위기를 계기로 비대면 업무체계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화에 나선다.남부발전은 직장 내 대면 업무를 최소화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e-업무수첩’과 ‘화상회의 시스템 상시 활용’ 등의 비대면 업무체계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e-업무수첩은 남부발전 인트라넷에 마련된 온라인 업무관리시스템으로 해당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관리자는 과업을 지시하고 실무자는 실시계획과 결과를 등록한다. 상급자는 업무 진행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남부발전이 바이오중유 물량교환 등을 통해 제주 지역의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공급에 나선다.두 발전사는 에너지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8일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바이오중유 공동구매 및 물량교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서에는 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와 남부발전 남제주발전본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바이오중유를 공동으로 입찰해 구매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협약 당사자 상호 간 물량교환을 통해 유사시 수급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바이오중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등을 실천하는 기업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이는 사기업뿐만이 아니다. 국내 전력그룹사들 역시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5대 전력그룹사들이 각양각색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 활성화와 중소협력사 지원, 취약계층 돌보기 등 자신들의 주 업무인 전력생산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인 지원을 시행 중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와 인공지능 챗봇을 도입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다.남부발전은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Easy Bot’과 대화형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형 ‘업무상담 Bot’ 기능이 탑재된 마이코디(My KODI)를 전사에 확대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우선, RPA를 통해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주는 Easy Bot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Easy Bot은 직원들이 가장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코로나 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이 추진되는 가운데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나선다.남부발전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학생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에 태블릿 PC 100대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태블릿 PC 기증은 전국 초·중·고교의 온라인 개학이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예정됐지만 스마트기기가 없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생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함이다.기증된 태블릿 PC는 부산지역 저소득층 학생 가운데 다자녀가구를 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상반기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온라인 면접으로 체험형 인턴 선발에 나선다. 채용 규모도 늘려 직무 경험 쌓기에 목마른 취업준비생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당초 올 하반기 82명 규모로 채용예정이었던 체험형 인턴 선발을 상반기로 앞당기고 채용 인원 또한 11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회사 측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원소집 등이 어려운 가운데 공기업 최초 비대면 채용제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구성된 비대면 채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소셜벤처기업을 위한 기금투자로 고용을 창출하는 등 벤처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남부발전은 다담 4차산업 소셜임팩트 투자조합(이하 다담 투자조합)을 통한 소셜벤처기업 지원으로 59명에 달하는 고용을 창출했다고 1일 밝혔다.소셜벤처기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과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혁신·성장 벤처기업이다.다담 투자조합은 소셜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벤처부의 모태펀드 100억원을 기반으로 2018년 말 결성됐다. 다담인베스트먼트가 펀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생산은 물론 주민참여를 통한 수익공유로 지역경제에 힘을 불어넣는다.남부발전은 ㈜한양과 공동 개발한 솔라시도 태양광발전단지(이하 솔라시도 태양광)가 최근 종합준공을 앞두고 상업운전을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솔라시도 태양광은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용량인 98.397MW를 자랑한다. 설치된 에너지저장장치(ESS) 역시 세계 최대용량인 306.27MWh다. 특히 전남 해남에 있는 솔라시도는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일사량이 우수해 최적의 태양광 발전소 입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최초로 석탄재 재활용 확대를 위한 전문법인이 설립된다.삼표그룹의 환경자원사업 계열사인 에피스네이처와 한국남부발전은 27일 국내산 석탄재 사용 확대를 위한 전문법인인 '㈜코스처' 주주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해당 법인은 국내 폐기물 재활용 확대와 일본산 석탄재를 대체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코스처는 에스피네이처와 한국남부발전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다.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와 삼척발전본부에서 발생한 석탄재 연 34만톤이 해당 법인을 통해 국내 시멘트·모르타르(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수입 석탄재 저감을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석탄재 수입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4%(약 38만톤)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환경부는 석탄재 수입 저감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발전사(중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남동발전) 및 수입 시멘트사(쌍용, 삼표, 한라, 한일 시멘트)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운영해 석탄재 수입 감축을 독려하고 국내 석탄재 등의 활용 확대를 위해 발전사-시멘트사간 계약체결 등을 지원해 왔다. 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미세먼지 종합 저감체계를 구축해 전년 대비 5067톤을 저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4% 감소한 수치로 발전사 중 가장 높은 성과다.남부발전은 연료 도입단계부터 발전소 내·외부까지 오염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먼저 연료조달에 있어 저유황탄 비중을 77%까지 확대했고 정박 중인 연료 수송선의 디젤발전기 가동으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일 줄이기 위해 육상전원 공급설비를 설치했다.연료 저탄과 운송단계에서 발생하는 먼지도 감소시켰다. 비산방지제 살포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의 석탄재 재활용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석탄재를 활용해 친환경 골재와 정제회를 생산하는 것부터 석탄재 대체공급을 위한 전문법인의 설립 추진 등 사업 폭을 넓히고 있다.남부발전은 발전사 중 석탄재 재활용률 1위를 4년 연속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기존에 매립된 석탄재를 포함, 지난해에만 116%의 재활용률을 달성했다.석탄재는 발전소에서 석탄을 연소 후 발생하는 부산물이다. 주로 레미콘 혼화재나 시멘트 원료 등으로 재활용된다.특히 석탄재는 수요 측면에서 건설경기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6월 종합준공을 앞둔 태백 귀네미풍력단지가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지난해 12월 풍력발전기 8기 가동에 이어 나머지 4기가 추가 가동돼 앞으로 연간 37GW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한다.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강원도 태백시 귀네미마을(하사미동) 일원에 조성 중인 귀네미풍력이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의 5번째 결실인 귀네미풍력은 19.8MW(1.65MW×12기) 규모 풍력단지다. 현대일렉트릭이 기자재를, D&I코퍼레이션과 태장건설이 시공을 담당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대구그린파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구호성금 1000만원을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해당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재난지역 의료진과 자가격리자, 소외계층에게 지원한다. 또한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 키트 지원에도 사용된다.한편, 남부발전은 최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하여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주변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터널 공사로 유입되는 지하수를 공공용수로 활용한다. 미세먼지 제거용수로 활용 해 발전소 안전 확보는 물론 매년 2000만원의 공공용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남부발전은 부산시 사하구 소재 부산발전본부와 부산시, 부산환경공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유입 지하수의 공공용수 활용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해당 지하수는 부산발전본부 인근 천마산 터널 건설에 따라 지하수 경로가 변경돼 발전소 부지 내로 유입됐다. 이는 발전소의 설비 침수 등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주말 예방정비와 층별 분리 근무, 비상 대기반 편성 등 코로나19에 따른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비상근무를 진행한다.남부발전은 대구·경북지역의 전력공급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안동발전본부가 설비고장으로 인한 운영중단을 예방하고 정비 기간에 외부요인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예방정비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와 함께 안동발전본부는 발전소 핵심시설인 중앙제어실 출입 통제와 통상근무자 사무실 3개 층별 동선 분리, 층간 이동 금지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특별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도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힘을 보탠다.남부발전은 코로나19로 인한 협력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감역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특별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처리기준은 코로나19로 협력사들이 불가피하게 계약이행에 차질이 생길 경우 △일시적인 계약중지 △지체상금 면제 △계약금액 조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사들의 피해를 완화할 방침이다.또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를 위해 매칭투자에 나선다.남부발전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제2기 금융지원 사업의 하나로 이번 달 19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usan Embracement Fund for Social Economic Development)이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조성한 기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