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7일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KB굿잡 부산잡 페스티벌(영남권 200여개 기업 참여)’과 연계, ‘찾아가는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남지역 환경분야 구직자와 구인기업 연결을 추진하고 환경분야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환경기업 현장 채용 및 환경 공공기관 채용 설명회 등이 함께 열린다.환경분야 구인기업으로는 그린켐텍, 디에이치테크, 썬텍엔지니어링, 웅진코웨이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올해 신입직 구직자들이 가장 원하는 직장은 '공기업'으로 나타났다.28일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신입직 구직자들 134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원하는 직장으로 ‘공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46%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중견기업 22.5%, 대기업 17.7%, 중소기업 10.2% 순이었다.공기업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복지제도(71.5%, 복수응답 가능)를 꼽았다. 대기업의 경우 연봉수준(27.3%)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구직자들은 직장 선택 기준으로 '연봉'을 첫 번째로 꼽았다. 취업 포털사이트 인크루트는 본격적인 채용시즌을 앞두고 구직자 157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입사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택 기준은 역시 '연봉'(19%)이었다. 2위는 16%를 차지한 '워라밸'(일‧업무뿐만이 아니라 삶을 위한 가치를 존중하는 사내 분위기)이었다. 이어 '우수한 복리후생'(14%), '성장‧개발 가능성과 비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올해 구직자의 지원 경험은 12회인데 반해 최종 합격 횟수는 1.2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취업포털사이트 인크루트는 알바콜과 공동으로 구직자 13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의 지원 횟수는 평균 12회, 최종 합격 횟수는 1.2회로 평균 합격률은 10%였다. 이는 지난해 8%에 비해 2%p 오른 수치다. 입사지원 횟수는 10회 미만이 전체의 72.2%로 가장 많았고, 11~20회(13.4%), 21~30회(6.8%), 41~50회(2.8%), 51~99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취업준비생’인 서울 거주 A(29)씨는 오늘도 취업 사이트를 들여다보며 고민한다. 구인 광고는 많지만 “이거다” 싶은 곳이 없기 때문이다. A씨는 대학을 졸업한 후 바로 전 직원 수 10명 미만의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그러나 최저시급 이하의 적은 연봉과 복지의 부재, 주먹구구식 운영, 대기업보다 많은 업무량에 시달리다 1년 후 결국 퇴사했다. A씨는 그런 일이 여러 번 반복되다 보니, 이제 구인 광고를 보면 회사의 규모부터 확인한다.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은 어디일까.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 1092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는 삼성전자(31.3%, 복수응답 가능)가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이어 선호하는 대기업은 한국전력공사(20.4%), 현대자동차(19.1%), LG전자(14.6%), 포스코(13.6%) 등의 순이었다.이밖에 한국가스공사(11.6%), 기아자동차(11.3%), SK이노베이션(11.1%), SK하이닉스(10.7%)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올해 상반기 구직자들의 평균 스펙은 지난해보다 올랐지만 희망연봉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취업 전문 사이트 사람인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신입 구직자의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신입 구직자의 평균 스펙은 토익 764점, 학점 3.4점, 자격증 3개였다.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토익은 700~799점(32.7%), 800~899(29.6%), 600~699점(16.7%), 900점 이상(12.6%), 500~599점(6.6%)의 순이었다. 학점은 3.5~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구직자들이 블라인드 채용의 필요성을 실감하면서도 준비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423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의 필요성 여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8명인 76.8%가 '필요하다'고 답했다.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 가능)로는 ‘학벌, 지역, 인맥주의 등을 타파할 수 있어서’가 47.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불필요한 스펙 쌓기 문화가 사라질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