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올해 말까지 무공해차 누적 50만대 보급을 통해수송부문 탄소중립 속도를 높인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신설 운영되는 기후대응기금에 대한 제1차 기금운용심의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수립한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에너지공공기관 수소경제협의회'를 발족했다.◇ 정부, 재활용 스마트화로 생활쓰레기 재활용률 제고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처리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을 마련, 제215회 정부업무평가위원회에 보고·확정했다.이번 개선방안 마련은 공공매립장 잔여 매립용량 감소와 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한카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에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사업에서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초년생·전업 주부·고령자 등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1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지원기관에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데이터 플래그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4개 부처가 총 사업비 1조 974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15일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2021년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53개 850.4억원 규모다.이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와 더불어 이른바 ‘빅3 산업’ 중 하나인 미래차 분야에서 1등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산업부 등 4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정부와 협력해 ‘전국기반 5G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중소·벤처기업이 상용 표준 기반의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커넥티드카, 드론, 스마트팩토리, 미디어 스트리밍 등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전국규모의 5G 테스트베드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 환경을 통해 기업은 다양한 5G단말과 장비, 서비스를 자유롭게 연구·개발하고 시험·검증하는 등 5G 융합서비스를 상용화 전 주기에 걸쳐 실증할 수 있다. 올해부터 2023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동북아 미세먼지 원인규명 기초연구 및 예보 고도화에 5년간 458억원을 투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동북아-지역 연계 초미세먼지 대응 기술개발 사업(이하 동북아 사업)’ 신규 과제를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31일간 공모한다.이 사업은 동북아 에너지, 기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초미세먼지 관리체계를 개발하고, 지역의 초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저감 실증 연구를 실시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45억원을 포함해 2024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을 개발하는 기업에게 1936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한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춘 국산 치료제와 백신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공모기간 단축 등을 통해 추경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추경은 지난 7월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앞서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사업화 유망기술의 기술이전을 위해 테크콘서트를 연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온라인에서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바이오스펙테이터와 함께 ‘제10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Bio-Pharma Tech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테크콘서트에서는 △윤부줄기세포 증식 및 줄기세포능을 증대시키는 방법(가톨릭의과대학 정소향) △광과민성 세포사멸 반응형 자가조립 나노항암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정부가 올해를 블록체인 기술 확산의 원년으로 삼고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분리해 블록체인 관련 산업에 14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상반기 중 블록체인 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과학기술과 ICT로 열어가는 사람중심의 4차산업혁명’ 계획을 보고했다.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센터 데이터, 대용량 의료정보, 음악·영화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가 18년 만에 사라진다.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사설인증서가 대안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규제혁신 토론회에서 ‘초연결 지능화 규제 혁신 추진 방안’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날 정부는 전 부처 차원의 실질적인 규제 혁신 방안으로 6개 선도 사업을 선정했다. 혁신 방안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개선하는 것이 목표